'컬투쇼' 최재훈 "내 생각의 가장 건전한 부부? 존칭 쓰는 부부"

2021. 1. 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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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최재훈이 자신이 생각하는 건전한 부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부부와 관련된 사연을 본 뒤 최재훈은 "내가 생각하는 사이좋은 부부들은, 가장 건전한 부부들은 존칭을 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그럼 부부는 길거리에서 만났다면 무슨 일을 하냐"라고 궁금해했고, 최재훈은 "우연히 만났다는 반가움의 표현 정도 이외에는 집에 가서 할 이야기 다 하지 않냐"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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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최재훈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최재훈이 자신이 생각하는 건전한 부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로 강균성이, 고정 게스트로 최재훈이 출연했다.

이날 부부와 관련된 사연을 본 뒤 최재훈은 “내가 생각하는 사이좋은 부부들은, 가장 건전한 부부들은 존칭을 쓴다”라고 밝혔다.

김태균은 “‘오셨어요?’ 이러냐”라고 물었고, 최재훈은 “맞다. (말을) 안 놓더라”고 답했다.

강균성은 한 청취자의 문자를 보고 “우리 부부도 길에서 마주쳤는데 하이파이브 각자 길을 갔다”라고 읽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그럼 부부는 길거리에서 만났다면 무슨 일을 하냐”라고 궁금해했고, 최재훈은 “우연히 만났다는 반가움의 표현 정도 이외에는 집에 가서 할 이야기 다 하지 않냐”라고 추측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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