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블런트 '콰이어트 플레이스2' 4월→9월17일 또 개봉연기

배효주 2021. 1. 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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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개봉하려던 '콰어이트 플레이스2'도 하반기로 일정을 연기했다.

1월 2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유명 할리우드 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주연하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개봉일을 올 4월에서 9월 17일로 변경했다.

지난해 개봉 예정이었던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이로써 세 번째 개봉 연기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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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올 4월 개봉하려던 '콰어이트 플레이스2'도 하반기로 일정을 연기했다.

1월 2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유명 할리우드 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주연하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개봉일을 올 4월에서 9월 17일로 변경했다.

지난해 개봉 예정이었던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이로써 세 번째 개봉 연기를 맞게 됐다.

당초 2020년 3월 개봉할 예정이었던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그해 개봉을 포기했다. 이에 올 4월 23일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북미 지역 코로나19 여파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재 북미 영화관 중 65%가 영업을 하고 있지 않다. 개장한 나머지 영화관의 티켓 판매 사정도 좋지 않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1천700만 달러 제작비로 전 세계서 3억4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0배에 달하는 흥행을 이뤘다. 국내서는 52만 명을 동원했다.

에밀리 블런트와 그의 남편이자 배우 겸 감독인 존 크래신스키가 다시 한번 배우와 감독으로 의기투합한 것은 물론, 킬리언 머피가 출연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사진=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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