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최양락, 김학래 집 옷방서 명품옷 패션쇼→카드 정지 '굴욕' (1호가) [종합]

조혜진 입력 2021. 1. 24. 2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호가' 최양락이 가출 후 임미숙 김학래 부부 옷방에서 지내게 됐다.

최양락은 팽현숙과 싸운 뒤 집을 나와 임미숙 김학래 집의 옷방에서 지내기로 했다.

옷방에서 지내기로 한 최양락은 옷장을 열어보고 김학래의 명품 옷들을 입어보기도 했다.

결국 패션쇼를 마친 뒤, 최양락은 잠옷을 깜빡했다며 잠옷도 김학래에게 명품으로 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1호가' 최양락이 가출 후 임미숙 김학래 부부 옷방에서 지내게 됐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어 '1호가')에서는 최양락 가출기 2탄기 공개됐다.

최양락은 팽현숙과 싸운 뒤 집을 나와 임미숙 김학래 집의 옷방에서 지내기로 했다. 옷방에서 지내기로 한 최양락은 옷장을 열어보고 김학래의 명품 옷들을 입어보기도 했다.

셔츠를 입어본 최양락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양락은 바지도 입어본 뒤, "허리가 안 맞는다"며 아쉬워했다. 임미숙은 김학래의 속도 모르고 "가지라"고 했다.

급기야 신나서 김학래의 옷장 옷들로 패션쇼까지 펼쳤다. 그러나 김학래의 어두운 분위기를 눈치 챈 최양락은 다시 옷을 벗어 자리에 뒀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옷 브랜드를 찾으며 다시금 패션쇼를 시작했다.

이에 VCR을 보던 패널들은 "왜 자꾸 달라고 우기냐"고 했고, 최양락은 "진짜 달라고 한 거겠냐. 장난한 거다"라고 변명했다.

김학래는 계속되는 최양락의 패션쇼에 정색을 하고, "하나 사 입어라"고 말했다. 결국 패션쇼를 마친 뒤, 최양락은 잠옷을 깜빡했다며 잠옷도 김학래에게 명품으로 빌렸다. 

최양락이 잠든 후, 아들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아들 김동영 씨가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왔다. 아들 김동영 씨가 온 소리에 최양락은 거실로 나갔다.

임미숙이 저녁을 준비하겠다는 말에 최양락은 "내가 사겠다"며 나섰다. 최양락은 하루 묵고 가는 것에 대한 미안함에 먹고 싶은 걸 다 시키라며 카드를 꺼냈다.

그러나 음식을 시킨 뒤, 최양락이 내민 카드가 안 됐다. 팽현숙이 택시를 탄 최양락의 문자 알림을 받고 정지를 시켜뒀던 것. 결국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계산을 하게 됐다.

임미숙은 "양락 오빠 덕에 치킨 먹으니 좋다"고 했고, 김학래 역시 "미안해할 거 없다. 우리가 사서 우리가 먹는 거다"라고 그를 위로 했다. 최양락은 민망함에 "들어가서 자겠다"고 했고, 서로 불편한 상황이 연출됐다. 결국 이들은 둘러 앉아 피자와 치킨을 먹으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