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스포츠조선

차인표 "환생해도 ♥신애라? 다시 안 태어나"→박군 반지하vs옥탑 집 구하기[종합]

이유나 입력 2021. 01. 24. 22:59 수정 2021. 01. 24. 23:02

기사 도구 모음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차인표가 기승전 신애라 사랑을 말하면서도 환생에 대한 질문에 회피해 웃음을 유발했다.

24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차인표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아내 사랑과 한국의 대표 사랑꾼 최수종과의 비교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차인표는 "몇년 전에 아내가 출연한 적이 있다. 어머님들께서 푸근하게 대해주셔서 고맙다고 하더라"라고 인사했다. 이어 김종국 엄마에게 "제가 몸짱 이미지가 있었는데 김종국씨에게 물려주게 됐다"고 웃었다.

차인표는 "김종국의 근육을 보면 모든 부분을 평정한 완벽한 근육"이라고 칭찬했고, 김종국 엄마는 "너무 근육이 크다"고 말했다. 박수홍 엄마는 "차인표 씨 근육이 똑 맞는다"고 칭찬했다.

박수홍의 엄마는 "제가 영화 '차인표'를 봤다. 영화 속에서 옷을 벗으셨는데 몸이 너무 좋으시더라"라며 "저 몸 다봤어요. 포크레인 신은 정말 힘드실 것 같았다 욕하시는 신도 좋아요"라고 영화를 본 팬의 팬심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예전에 신애라 씨가 출연하셨을 때 차인표 씨가 하루에 사랑한다는 말을 5번 이상 한다고 하시던데 맞느냐?"고 물었다. 차인표는 "1일 5번~6번 정도 한다. 아침에 나갈때, 들어올때, 식후 한번씩 6번 정도 하는것 같다"고 손가락을 셌다. 이어 "밖에 일이 있을때는 전화로 한다"며 "저는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말하는데 신애라 씨는 답으로 '나두'라는 말을 제일 많이 한다. '어지르지마' '그만좀해' 라는 말도 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동엽이 형은 형수님에게 사랑한다는 말 몇번 하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요즘은 10번"이라고 뻔뻔하게 답했다. 이에 차인표는 "저도 한 12번 하는 것 같다"고 급히 수정하며 땀을 닦았다.

신애라가 출연 당시 전화로 전했던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한 차인표 어록에 대해서는 수정했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둘중 한명이 눈을 감을때까지다'라는 말을 남겼던 차인표는 "둘중에 한명이 눈 감으면 다른 한명은 어떻게 되냐. '둘다 눈감는 날로'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고 싶으냐?'는 말에 생각보다 긴 시간 텀을 두면서 "제 아내가 뭐라고 대답을 했는지 기억이 안나서 텀이 길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기독교인이라서 다시 태어나는걸 믿지 않습니다"라고 질문을 유연하게 피했다.

차인표는 아내 신애라가 가장 예쁠 때는 "결혼 20여년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생글생글 웃으면서 첫 인사로 '잘잤어?'라고 말해주는 모습을 보면 내가 결혼을 잘했구나. 이 인사를 보고 들을수 있는 것만해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내가 무서울 때'에 대해서는 "별로 없다. 자존심 상할때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운전할 때 우리는 서로 상대방보다 잘한다고 생각한다. 가끔은 나를 무시하는건 아닌가? 생각한다. 결혼 초에 아내 차가 검정색인데 제 흰차로 살짝 긁어서 서로 페인트가 묻은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차할때 자기가 한다고 해서 운전대를 넘겨줄수밖에 없다. 애들이 있는데 키 달라고 하면 자존심 상한다. 네시간을 내가 운전했는데 마지막에 주차를 한 사람이 다 한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다"고 말했다.

차인표가 32년째 한결같이 유지하고 있는 근육 몸매에 대해 "예전에는 매일 운동 하다가 한동안 안했다. 그러다가 TV에 김종국씨 같은 사람 보면 갑자기 운동 하기도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차인표는 국민 사랑꾼 최수종과의 차이점에 대해 "이벤트를 좋아하는 스타일도 있고 마음으로 전하길 좋아하는 스타일도 있지 않을까"말하며 "저희 아내는 이벤트를 정말 싫어해서 전 안하고 있다"고 차이점을 말했다.

또한 "아내를 이기고 지는 것에 대한 발언에 대해 아내는 내편이다. 이기면 같이 이기는 것이고 지면 같이 지는 것"이라며 "만약에 승패를 따진다면 저는 이긴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2020년 SBS 연예 대상을 받은 김종국은 하하 남창희 지석진에게 김대상 대접을 받았다. 남창희 집에는 김종국을 위한 레드카펫이 깔렸고 각종 축하연이 이어졌다. 특히 남창희는 "가요와 예능 모두를 대상으로 평정한 사람은 총 2명 밖에 없다"며 "이효리 김종국"이라고 정리했다.

민망한걸 가장 싫어하는 김종국을 위해 대상용 거대 의자를 준비하는가 하면 당시 수상소감을 본인 앞에 틀어주며 민망함을 극대화했다. 각자가 느낀 김종국의 미담도 방출됐다. 하하는 "올초 굉장히 힘들었는데 종국이 형이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며 도와줬다고 말해 그 마음에 감동 받았다고 했다. 지석진은 "만약에 나였다면 하하야 힘들수록 많이 소문내라고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하는 "우리는 친하니까 샤워를 같이 했는데 형이 내 엉덩이를 툭 쳤는데 그때 드림이가 생겼다. 우리집에서 형을 미라클이라고 한다"고 과장했다.

2020년 새해 첫날, 임원희 집에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등 돌싱 4명이 모였다. 앞에 분위기와 사뭇 다른 처진 분위기.

네 사람은 지난 SBS '연예대상'을 회상하면서 탁재훈이 씬스틸러상을 받은 것을 놀렸다. 이상민이 "최고 시청률이 형이 '씬스틸러' 상을 받을 때였다"고 말하자 탁재훈은 "저게 무슨 상인가 사람들이 궁금해서 본 것"이라고 시큰둥하게 말했다.

탁재훈은 계속해서 자기를 놀리는 김준호에게 "너 그날 초대 못받았고. 상도 못받은 애가 왜 우릴 놀리냐"라고 돌직구로 공격했고, 김준호는 당황했다. 이상민이 "당시 최우수상을 받는 무대에서 형 이야기를 소감에 못해서 미안했다"고 하자 탁재훈은 "그렇게 미안하면 다시 올라가서 수상소감 하고 와 이새끼야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준호의 생일 파티를 한 네 사람은 어설픈 미역국 떡국을 먹고 케이크 커팅까지 한 뒤 할 말이 없어졌다. 모두 핸드폰을 꺼내두고 '완벽한 타인 게임'에 돌입한 네 사람. 아무도 연락이 없는 가운데 하하가 이상민에게 새해 인사를 남겨 의기양양해 했다.

임원희는 "얼마전에 정준하가 '못친소' 섭외 안왔느냐고 하더라. 내가 못생겼다고 생각안하는데 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모든 멤버들은 "못생겼다"고 일침했다.

김준호는 "내가 반의 반고정으로 소름끼치는 라임을 발견했다"며 "장훈, 재훈, 준호.. 모두 ㅈ ㅎ 이 들어간다. 재혼 재혼 재혼"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임원희에 대해서는 ㅇ ㅇ ㅎ이라며 2이혼, 두번 이혼"이라고 말하며 입을 닫았다.

이상민에 대해서는 상민 ㅅ ㅁ을 말하며 "실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새로운 미우새 아들이 등장했다. 15년간 특전사로 근무했지만 뒤늦게 꿈을 이루기 위해 '트롯 가수' 로 데뷔한 박군. 어머니를 여의고 형의 집에서 형수와 조카와 함께 살고 있던 그는 이상민 오민석과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났다.

보증금 300만원에 40만원 반지하 집을 발견한 세 사람은 생각보다 넓은 평수에 웃음지었지만 화장실이 밖에 있는 구조에 또 다른 집을 보러 나섰다.

이상민은 "내가 반지하의 추억이 많다. 나 어릴 �� 우리 어머니가 운영하던 하숙집이 반지하였다. 나는 극과 극에서 살아봤다. 어릴때부터 역마살이라고 한다. 쥐랑 바퀴벌레 같이 살았다. 난 쥐가 애기 낳는걸 옆에서 몇번 봤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보기

    포토&TV

      투표

      이 시각 추천뉴스

      포토로 보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