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박주호 찐건나블리와 재회→子진우, 낯선 아빠에 눈물 폭발[별별TV]

이주영 인턴기자 2021. 1. 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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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축구선수 박주호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찐건나블리와 재회했다.

멀리서부터 아빠를 발견하고 미소를 띄기 시작한 나은이와 "아빠"를 부르며 달려간 건후의 모습에 박주호 역시 해사한 미소로 화답했다.

박주호는 마스크까지 벗고, 걸어가는 진우의 손을 잡으려 "아빠 손"을 외쳤지만 진우는 "엄마"를 외치며 안나에게 달려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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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슈돌' 축구선수 박주호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찐건나블리와 재회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자가격리를 마치고 50일 만에 가족과 재회한 박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멀리서부터 아빠를 발견하고 미소를 띄기 시작한 나은이와 "아빠"를 부르며 달려간 건후의 모습에 박주호 역시 해사한 미소로 화답했다. 이어 아장 아장 걸어오는 진우가 등장했다. 아빠의 베개를 보면서도 웃음 가득한 얼굴로 "아빠"를 외치던 진우는 그새 아빠를 잊은 듯 아빠의 품을 낯설어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박주호는 마스크까지 벗고, 걸어가는 진우의 손을 잡으려 "아빠 손"을 외쳤지만 진우는 "엄마"를 외치며 안나에게 달려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나은이와 건후는 아빠에게 직접 그린 그림 편지를 증정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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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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