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찐건나블리, 박주호와 두 달 만의 재회.. 진우는 아빠 못 알아봐 '당황'

차혜린 입력 2021. 1. 24. 21:56 수정 2021. 1. 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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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건나블리가 아빠 박주호와 50여일 만에 재회했다.

이날 찐건나블리는 엄마 안나와 함께 아빠 박주호를 만나러 향했다.

이때 찐건나블리가 박주호가 있는 곳으로 왔다.

박주호의 걱정처럼 진우는 아빠를 못 알아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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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건나블리가 아빠 박주호와 50여일 만에 재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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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랜만에 완전체가 된 찐건나블리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찐건나블리는 엄마 안나와 함께 아빠 박주호를 만나러 향했다. 안나엄마가 건후에게 "아빠 보고 싶었어? 만나면 안아줄거야?"라고 묻자 건후는 "뽀뽀"라고 말했다.

박주호는 자가격리의 기쁨을 제작진에게 수다로 풀었다. 그는 "머리 많이 길었지 않냐. 수염도 길었다. 미용실을 갈 수가 없었다. 안나가 머리 한 번 길러보라고 해서.."라며 쉴새없이 말했다.

이때 찐건나블리가 박주호가 있는 곳으로 왔다. 나은이와 건후는 박주호를 보고 반가운 마음으로 달려와 안겼다. 막내 진우는 누나, 형을 따라 함께 오다 박주호를 보고 멈칫했다.

박주호는 "나 못 알아보는거 아니야?"라고 걱정했다. 박주호의 걱정처럼 진우는 아빠를 못 알아봐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박주호가 진우를 안자마자 울어 박주호를 당황케 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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