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박주호, 자가격리 마치고 가족과 재회.."아내 안나 위해 머리 길러"

배효주 입력 2021. 1. 2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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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찐건나블리' 남매, 아내 안나와 만났다.

1월 2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해외 축구 경기 일정 및 자가 격리 기간을 마친 박주호가 가족들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미리 도착해 있던 제작진을 향해 박주호는 "드디어 나왔습니다"라며 "머리도 많이 길고 수염도 길었다. 자를 수가 없었다. 또 안나가 머리 좀 길렀으면 좋겠다고 해서 기르는 중"이라고 TMI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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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주호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찐건나블리' 남매, 아내 안나와 만났다.

1월 2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해외 축구 경기 일정 및 자가 격리 기간을 마친 박주호가 가족들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미리 도착해 있던 제작진을 향해 박주호는 "드디어 나왔습니다"라며 "머리도 많이 길고 수염도 길었다. 자를 수가 없었다. 또 안나가 머리 좀 길렀으면 좋겠다고 해서 기르는 중"이라고 TMI를 전했다. 그러면서 "말이 좀 많죠?"라며 "그만큼 사람들이 그리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주호를 만난 나은과 건후는 반가움에 달려가 안겼다. 그러나 진우는 오랜만에 본 아빠가 낯선지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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