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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그알' 발언 후폭풍→GS 홈쇼핑 대표 "방송 중단" 사실상 퇴출[종합]

이유나 입력 2021. 01. 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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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의 '그알' 발언 이후 후폭풍이 거세다.

김새롬은 지난 23일 GS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하며 "'그것이 알고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등 발언으로 논란을 샀다.

김호성 대표는 "23일 밤 방송 중 김새롬의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고객과 시청자께 실망스러움을 드렸다"면서 "GS홈쇼핑은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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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김새롬의 '그알' 발언 이후 후폭풍이 거세다.

해당 홈쇼핑 GS 측은 대표이사의 직접 사과가 이어졌고, 당시 김새롬이 판매하던 다이슨에도 불호 이미지가 이어졌다.

김새롬은 지난 23일 GS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하며 "'그것이 알고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등 발언으로 논란을 샀다. 이날 같은 시간대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의 후속편이 방송됐다.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지 말고 우리 채널이 중요하다는 김새롬의 발언에 논란이 확산됐다.

이날 GS홈쇼핑 김호성 대표는 이례적으로 "'쇼미더트렌드' 방송과 관련해 사과드린다"고 공식 사과문을 냈다.

김호성 대표는 "23일 밤 방송 중 김새롬의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고객과 시청자께 실망스러움을 드렸다"면서 "GS홈쇼핑은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과 공감하고 함께 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쇼미더트렌드'를 잠정중단하겠다"면서 "제작시스템 등 전 과정을 점검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고객님들과 시청자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또 한번 고개를 숙였다.

김새롬 발언 이후 이날 방송에서 다뤄진 가전제품 '다이슨' 판매 페이지에는 이 같은 발언을 한 김새롬과 홈쇼핑 관계자들을 비판하는 글이 쇄도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제품마저도 비호감이 됐다"며 김새롬에 대한 분노를 쏟아냈다.

김새롬 또한 직접 SNS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사죄했다. 그녀는 "방금 전 마친 생방송 진행 중 타 프로그램에 대한 저의 언급에 대하여 반성하는 마음에 글을 남긴다"며 "오늘의 주제가 저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고, 또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다"고 사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올려주시는 댓글을 읽으면서도 많은 것을 통감하고 있다"며 "질타와 댓글들 하나하나 되새기며 오늘 저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다"고 머리를 숙였다.

일각에서는 연예인의 실언이 있었지만 과도한 반응이라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서민의 삶을 쥐락펴락하는 정치인들의 실언에는 이 정도의 분노를 터뜨리지 않는데 연예인들의 실수에 유독 엄격하다는 여론도 이어졌다.

이혼 이후 홈쇼핑으로 재기했던 김새롬은 한번의 말 실수로 사실상 홈쇼핑에서 방송 퇴출의 선고를 받은 셈이다.

<이하 GS 홈쇼핑 대표 사과문>

1월 23일 밤 '쇼미더트렌드' 방송과 관련하여 사과드립니다.

23일밤 방송 중 출연자의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고객님과 시청자 여러분들께 실망스러움을 드렸습니다.

GS홈쇼핑은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객님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의 잠정중단을 결정하고 제작시스템 등 전 과정을 점검하여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GS홈쇼핑 대표이사 김호성

<김새롬 사과글 전문>

방금 전 마친 생방송 진행 중 타 프로그램에 대한 저의 언급에 대해 반성하는 마음에 글을 남긴다"며 "오늘의 주제가 나 또한 많이 가슴 아팠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다.

또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다. 여러분이 올려주시는 댓글을 읽으면서도 많은 것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질타와 댓글 하나하나 되새기며 오늘 나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다. 죄송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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