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스타투데이

[종합] '오! 삼광빌라' 이장우, "당분간 헤어지자" 진기주에 한시적 이별 제안

석훈철 입력 2021. 01. 24. 21:18 수정 2021. 01. 24. 21:18

기사 도구 모음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이장우가 진기주에게 한시적 이별을 고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 분)에게 이별을 제안하는 우재희(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필홍(엄효섭 분)은 김정원(황신혜 분)의 신고로 경찰에 연행됐다. 박필홍은 "우재희랑 대질 부탁한다"고 경찰에 요청했다. 이빛채운은 박필홍의 모습에 애증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장서아(한보름 분)는 박필홍 체포에 불안함을 느꼈다. 황나로(전성우 분)는 "박필홍이 이대로 구속돼서 썩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으면 내게 불똥이 튈 수 있겠는데요"라며 "뭐든 게 탄로날 경우 전부다 내가 뒤집어 쓰게 만들어놨잖아요 회장님이"이라고 했다. 이어 "서아 씨 사랑하니까. 서아 씨가 원하는 일이니까 했다"고 덧붙였다.

우재희는 사무실을 정리하는 이빛채운 모습에 화를 냈다. 이빛채운은 "이럴 수록 우리 마음 다잡고 의지해야지. 왜 이렇게 흔들려요"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님이랑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아버님에게 도움 받자"고 제안했다.

우재희는 "다들 아버지에게 도움 받으라고 얘기한다"며 "채운 씨도 같은 생각인 거야? 내가 왜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치는지 몰라? 채운 씨라도 이해해줘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재차 짜증을 냈다. 결국 우재희는 이빛채운에게 사과를 했다. 이빛채운은 무너지는 우재희를 위로했다.

우정후(정보석 분)는 우재희의 빚청산을 제의했다. 그는 "네 빚 다 갚아주겠다"며 "대신 회사로 들어와라"고 했다. 우재희는 "아버지 기억 안나세요? 아버지 회사 안 들어가겠다고 아버지 재산 단 한 푼도 물려받지 않겠다고 말씀드린 거요"라고 말했다.

우정후는 "네 자존심 때문에 폼 잴 상황 아니다"고 했다. 우재희는 "잘 알고 있다"며 "아침부터 사죄하고 다녔는데 저 때문에 피해 받은 사람들 생각에 힘들다"고 털어놨다. 우정후는 "도와줄 형편되는 아버지 두고 뭐하는 짓이야"라고 채근했다. 이를 들은 우재희는 "이렇게 힘든 적 많았다"며 "나한테는 나를 도와줄 보호자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진심을 밝혔다.

우정후는 "내가 기억을 잃고 삼광빌라에 살게 됐을 때 나한테 잘해준 게 뭐냐. 난 그걸로 우리 부자 관계가 어느정도 회복됐다고 생각했었는데"라고 했다. 우재희는 "그거는 아버지가 아니고 제임스 씨였으니까요"라고 답했다. 이에 우정후는 "차라리 기억 안 돌아오는 게 나을 뻔했구나"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김정원은 장준아(동하 분)에게 장서아의 동향을 전해들었다. 우연히 대표실에 방문한 장서아는 "오빠 온 김에 소개할게. 비서이자 내가 요즘 만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를 본 김정원은 불편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장준아도 황나로에게 반감을 드러냈다.

이순정(전인화 분)은 김정원으로부터 우재희 사건에 박필홍이 개입된 것을 알게 됐다. 김정원은 "지금 박필홍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이순정은 "채운이도 알아요?"라며 "우리 채운이에게 어른들이 몹쓸짓을 하고 있는 거 같네요"라고 했다.

우재희는 박필홍과 대질심문을 했다. 그는 "도면을 도난 당한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까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덧붙였다. 박필홍은 "내가 서연이 아버지라는 거 잊지마"라고 애원했다. 이를 들은 우재희는 "아버지로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채운 씨가 박필홍 씨 때문에 얼마나 괴로워 하는지 아세요? 내가 그것만 생각하면 당신 처넣어버리고 싶어"라고 분노를 표했다.

우재희는 우정후가 직원 사채 빚을 갚아준 사실을 알게 됐다. 우정후는 "난 애비 노릇좀 하면 안 되냐. 일생을 인정머리 없는 짠돌이로 살아왔는데 그렇게 살아야 하냐. 나를 바꿀 기회를 주면 안 되는 거냐"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우재희는 "빌려주신 돈은 열심히 갚을게요"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우재희는 박필홍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이를 본 이빛채운은 "누가 누구 누명을 덮어줘요?"라고 물었다. 우재희는 "박필홍 씨도 누명을 썼더라"고 밝혔다. 이빛채운은 "재희 씨 이지경으로 만들었는데 왜 용서를 해줘요?"라며 "죄를 지었으면 감옥 가야지"라고 했다. 우재희는 "그럼 그냥 둬? 채운 씨 아버지잖아"라며 "어떻게 보면 그분도 가엽잖아"라고 말했다.

이빛채운은 "그러면 나 재희 씨 옆에 못 있어요"라며 "내가 미안해서 어떻게 재희 씨 곁에 있어?"라고 강경하게 반응했다. 이에 우재희는 "채운 씨. 그럼 우리 당분간 떨어져 있어 볼래? 이런 상황에 지금 당장 결혼은 힘들 거 같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오늘 인천에서 일자리 구했다. 당분간 거기 있겠다"고 했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 스타투데이 & star.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보기

    포토&TV

      투표

      이 시각 추천뉴스

      포토로 보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