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사랑받는 방법 고민하다 결국 포기"..12년 전 사진 공개

노규민 2021. 1. 24.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권민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가장 나 다운 사진 같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권민아는 "이제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방법도 내가 사랑받는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해 자꾸만 생각하고 고민하다 결국 포기하게 된다"며 "예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하고 싶은대로 나 다운 모습 그대로 지내면서 겪어오던 일들이 이젠 빠른 포기가 최우선 같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권민아 인스타그램./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권민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가장 나 다운 사진 같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민아는 쪼그리고 앉아 얼굴을 무릎 위에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권민아는 "이제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방법도 내가 사랑받는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해 자꾸만 생각하고 고민하다 결국 포기하게 된다"며 "예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하고 싶은대로 나 다운 모습 그대로 지내면서 겪어오던 일들이 이젠 빠른 포기가 최우선 같다"라고 했다.

또한 "이런 걸 지금 내가 바라고 있는 것 자체가 그나마 다행인건지, 비현실적인건지 나도 모르겠네"라고 덧붙였다.

권민아./ 사진=인스타그램


뿐만아니라 권민아는 "우와 12년전 사진"이라며 또 게시물을 올렸다. 권민아는 "뭐지? 많이 달라진 것 같기도 하고 전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17살땐데 힝 돌아가구 싶다. 유유"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사진 속 권민아는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와 앳된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민아는 2019년 5월 그룹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해 7월에는 AOA 시절 멤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화제가 됐다. 권민아는 최근 괴롭힘을 당한 후 받은 진단서를 공개한 후 악플이 줄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최신 이슈 한번에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