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뉴스엔

'라디오쇼' 박명수 "무작정 물건 구매, 부부싸움 원인 될 수도" 조언

김명미 입력 2021. 01. 24. 11:30

기사 도구 모음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에 현실감 있는 조언을 해줬다.

1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사연에 조언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에 현실감 있는 조언을 해줬다.

1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사연에 조언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영어 읽기 실력을 키우고 싶어 해리포터 원서를 구매했다. 그런데 작심이틀이었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그냥 책도 안 읽는데 영어 원문으로 된 책을 샀다니, 저는 하루도 안 갈 것 같다"며 "정 안 읽으면 싸게 넘겨라. 하지만 이를 악물고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 남성 청취자는 "아내가 생선 전기구이기를 샀는데 프라이팬에 굽는다. 창고에 또 하나 들어가게 생겼다"는 사연을 보냈고, 박명수는 "그런 상황이 있을 수 있다. 계속 프라이팬에 굽는 게 버릇이 돼서 그럴 수도 있고, 실제로 기계보다 불에 직접 대는 게 더 맛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 무작정 사는 건 부부싸움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잘 확인해보고 구매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어 박명수는 "물건이 왔을 때 뜯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야 된다. 그다음에 '이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 뜯지 않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청취자는 "사랑하는 7살 딸의 생일이다. '생일 선물로 뭘 해줄까'라고 물으니 '코로나19 때문에 엄마 아빠 힘들 텐데 선물 안 줘도 된다. 생일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달라'고 하더라. 착하고 기특한 우리 딸 생일 축하한다고 말해달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만들어 먹는 것보다 사 먹는 게 더 싸게 먹혀!' 이렇게 말하기보다는, 그 시간이 중요한 것 아니겠나. 아이와 함께 뭔가를 만드는 그 과정을 아이들이 좋아한다"며 "아이가 너무 철들었다. 진심으로 생일 축하한다"고 말했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보기

    포토&TV

      투표

      이 시각 추천뉴스

      포토로 보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