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선균·유태오·이유영·서지혜 등 김지운 감독 '미스터 로빈' 호흡 [종합]

전형화 기자 2021. 1. 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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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과 유태오, 손석구, 이유영, 서지혜 등이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는 애플TV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미스터 로빈'(가제)에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미스터 로빈'은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처음으로 연출하는 시리즈물인데다 한국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애플TV플러스와 작업을 한다는 점에서 영화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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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이선균과 유태오, 이유영, 서지혜 등이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는 애플TV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미스터 로빈'에 출연할 예정이다.

배우 이선균과 유태오, 손석구, 이유영, 서지혜 등이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는 애플TV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미스터 로빈'(가제)에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는 '미스터 로빈'에 출연하기로 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미스터 로빈'은 웹툰 '닥터 브레인'을 원작으로 한 작품. 천재적인 뇌과학자가 죽은 사람의 뇌 속에 접속하며 겪게 되는 일을 그린 메디컬 미스터리 스릴러다. ‘미스터 로빈’은 가제로 ‘닥터 브레인’ ‘알파로메오’ 등과 같이 가제로 고려되고 있으며, 6부작으로 계획 중이다.

김지운 감독은 수년 전 드라마화되는 '닥터 브레인' 연출을 맡기로 했지만 제작이 진행되지 않다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YG스튜디오플렉스가 제작에 참여한다. 김지운 감독은 당초 '인랑' 이후 프랑스 드라마 '클라우스 47'을 연출할 계획이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불발돼 '미스터 로빈'으로 선회했다.

'미스터 로빈'은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처음으로 연출하는 시리즈물인데다 한국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애플TV플러스와 작업을 한다는 점에서 영화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김지운 감독은 배우들을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프리프로덕션을 진행해왔다는 후문이다. 애플TV플러스 측이 '미스터 로빈'과 관련해 관계자들에게 엄격한 비밀조항을 두며 보안에 힘을 쓰고 있는 탓에 진행사항이 좀처럼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각 배우들도 상대역으로 누가 출연하는지 좀처럼 알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운 감독은 일찌감치 이선균을 주인공으로 낙점하고 다른 배우들 섭외를 진행해왔다. 유태오와 손석구, 이유영, 서지혜 등이 차례로 출연을 결정지었다.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미스터 로빈' 측은 오는 2월부터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 시점은 애플TV플러스와 한국 진출 속도에 맞춰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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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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