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나홀로 안방에 강다니엘 등신대 둔 이유 "잘 때 보디가드"(스타다규)

서유나 2021. 1.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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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가 안방에 강다니엘 등신대를 둔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현정화는 강다니엘 등신대를 안방에 둔 이유로 "제가 가위에 많이 눌린다. (원래는) 이걸 거실에 세워 놨었는데, 누가 있다 생각하면 가위에 안 눌리지 않을까 해서 방에 가져다 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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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현정화가 안방에 강다니엘 등신대를 둔 이유를 밝혔다.

1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232회에서는 탁구 여제 현정화의 반전 실체가 드러났다.

이날 현정화의 햇살 잘 드는 집 안방에선 뜻밖의 것이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가수 강다니엘의 등신대. 현정화는 이에 대해 "모 방송을 찍을 때 좋아한다고 하니까 어떤 분이 만들어서 갖다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정화는 "처음 오디션 프로 했을 때 이 친구가 유난히 인성이 보이고 열심히 하는 게 보였다. 마침 고향이 부산이더라. 그래서 더 응원하고 정이 갔다. 계속 1등하고 그런게 아니라 밑에서부터 (올라와) 1등을 했다. 그런 모습이 더 좋게 느껴진 것 같다"고 강다니엘에 '입덕'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현정화는 강다니엘 등신대를 안방에 둔 이유로 "제가 가위에 많이 눌린다. (원래는) 이걸 거실에 세워 놨었는데, 누가 있다 생각하면 가위에 안 눌리지 않을까 해서 방에 가져다 놨다"고 설명했다. 현정화는 "보디가드 같은 느낌이냐"는 말에 그렇다고 동의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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