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DJ 출신 제작자 김창환, 내가 가진 음악 모두 끌어내줘"(아카이브K)

박정민 입력 2021. 1. 17. 2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미경이 김창환 프로듀서와 인연을 밝혔다.

성시경은 "박미경 선배님은 데뷔곡 '민들레 홀씨되어'랑 전혀 다른 댄스 음악을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고, 박미경은 "저는 어렸을 때부터 팝송을 듣고 자랐다. 김창환 씨를 만났는데 저를 아는 거다. 이태원에서 피아노 잘 치고 노래 잘한다고 소문났던 애가 네가 맞냐고 하더니 사무실에 와 보라고 하더라. 내 능력이 드러날 수 있는 음악을 하자고 해서 한 음악이 '이유 같지 않은 이유'였다. 내가 가진 모든 음악을 창환이 오빠가 끌어내줬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박미경이 김창환 프로듀서와 인연을 밝혔다.

1월 17일 방송된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에서는 나이트클럽 DJ와 댄스 음악 역사에 대해 짚어봤다.

90년대 댄스음악 열풍에는 숨은 공신은 바로 나이트 클럽DJ였다. 김건모 프로듀서 DJ 김창환은 마돈나 1집 앨범에 영감을 받았다고. 김건모, 클론 등 김창환이 제작한 가수 모두 대상을 받았다. 그가 만들어낸 또 한 명의 스타는 바로 박미경이다.

성시경은 "박미경 선배님은 데뷔곡 '민들레 홀씨되어'랑 전혀 다른 댄스 음악을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고, 박미경은 "저는 어렸을 때부터 팝송을 듣고 자랐다. 김창환 씨를 만났는데 저를 아는 거다. 이태원에서 피아노 잘 치고 노래 잘한다고 소문났던 애가 네가 맞냐고 하더니 사무실에 와 보라고 하더라. 내 능력이 드러날 수 있는 음악을 하자고 해서 한 음악이 '이유 같지 않은 이유'였다. 내가 가진 모든 음악을 창환이 오빠가 끌어내줬다"고 밝혔다.

(사진=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