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父 최윤겸 축구감독, 축구선수 꿈 반대했다"(미우새)

김종은 기자 2021. 1. 1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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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 샤이니 민호가 연예인이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샤이니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민호는 "그래서 당연히 축구 선수를 해야 되는 줄 알았다"며 "초등학교 때에는 다른 친구들보다 달리기도 빨라서 꿈이 축구 선수였다. 그런데 아버지가 죽어도 축구를 못하게 하셨다. 본인이 경험을 해봤을 때 너무나 힘든 걸 아시니까 하는 걸 원치 않으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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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샤이니 민호가 연예인이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샤이니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전역한 민호는 "전역 후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 뭐냐"는 물음에 "방송국에 오는 거였다. 그래서 오늘 설렌다"고 답하며, "전역한 지 이제 한 달 정도 됐다"고 말했다.

민호의 아버지는 축구선수 출신 축구 감독 최윤겸이다. 민호는 "그래서 당연히 축구 선수를 해야 되는 줄 알았다"며 "초등학교 때에는 다른 친구들보다 달리기도 빨라서 꿈이 축구 선수였다. 그런데 아버지가 죽어도 축구를 못하게 하셨다. 본인이 경험을 해봤을 때 너무나 힘든 걸 아시니까 하는 걸 원치 않으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호는 "연예인의 경우 덜컥 오디션에 합격해 하게 됐다"며 "중학교 1학년 때 붙었었다. 내 새로운 꿈이라는 생각이 들어 하게 됐다. 그런데 그땐 엄마가 반대를 했다. 그래서 공부를 다시 시작했는데, 고등학교 때 꿈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 엄마를 설득한 끝에 연예인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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