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 이장우, 사채업자에 폭행 당해..진경, 정보석 진심 알게 됐다[★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입력 2021. 1. 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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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광빌라' 배우 이장우가 사채업자에게 폭행을 당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삼광빌라!'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정규직 전환을 포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필홍은 "서연아. 미안하다. 나도 다 계획이 있다. 다시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겠다"고 말했으나 이빛채운은 "그만. 제발 내 앞에서 사라져 달라. 나 아빠 필요 없다. 그러니까 소식도 알 수 없는 먼 곳으로 사라져 달라. 부탁 드린다"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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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KBS 2TV '오!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오!삼광빌라' 배우 이장우가 사채업자에게 폭행을 당했다. 진경은 정보석의 진심을 알게 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삼광빌라!'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정규직 전환을 포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원(황신혜 분)은 "내 딸에게 더 이상 부당한 대우를 받게 할 수 없다"며 정규직 전환에 이빛채운을 선택하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이빛채운은 앞서 회사 직원들이 자신이 없는 사이 자신과 김정원, 장서아의 관계를 추측하고 있는 대화를 들은 상태였다. 직원들은 이빛채운과 김정원의 관계를 의심하며 장서아가 자매로서 이빛채운을 견제하는 것이라 추측했다.

김정원은 이빛채운을 불러 "내가 그동안 여러 결과를 검토해봤다. 네가 더 우수한 건 맞더라. 너무 자랑스럽다. 그래서 너를 선택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빛채운은 이를 거절했다. 이빛채운은 "그럼 회사를 떠날 거냐"는 김정원의 질문에 "떠나지 않을 거다. 다시 밑바닥부터 몸으로 부딪히면서 올라올 거다. 공부도 할 거다"라고 답한 데 이어 유학 제의까지 거절했다.

이빛채운은 이어 이라훈(려운 분)과 차바른(김시은 분)의 푸드트럭 계약 소식에 계약 장소에 함께 동행했다. 조금 늦게 도착한 이빛채운이 계약 장소에서 마주친 것은 박필홍(엄효섭 분)이었다. 이빛채운은 자신을 보고 도망치는 박필홍의 뒤를 쫓아가다 넘어지고 말았는데, 박필홍은 이런 이빛채운을 두고 가지 못해 결국 이빛채운의 손에 붙잡히고 말았다.

이빛채운은 "내 동생한테 사기치려고 했냐. 늘 이렇게 살아왔냐. 옛날에도 이렇게 살아서 엄마 병들게 하고 교도소 간 거냐. 왜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났냐. 이렇게 후진 모습으로 왜"라며 결국 울분을 터뜨렸다. 박필홍은 "서연아. 미안하다. 나도 다 계획이 있다. 다시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겠다"고 말했으나 이빛채운은 "그만. 제발 내 앞에서 사라져 달라. 나 아빠 필요 없다. 그러니까 소식도 알 수 없는 먼 곳으로 사라져 달라. 부탁 드린다"며 오열했다.

우정후(정보석 분)과 정민재(진경 분)은 함께 심리치료를 했다. 정민재는 우정후가 상담에 임하는 사이 옆방에서 이를 듣게 됐다. 우정후는 가장 행복했던 사건에 대해 "제 아내가 재희, 그러니까 우리 아들 낳았을 때"라며 긴 진통 끝에 정민재가 무사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을 때의 기쁨을 전했다. 우정후는 이어 가장 후회되는 사건에 대해서 "제 아내랑 제 아들한테 잘 못해준 거다. 내가 막 대해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게 그렇게 그 사람 마음 속에 상처로 자라고 있는지 몰랐다"며 오열했다.

정민재는 우정후의 눈물을 지켜보며 함께 괴로워했지만 '이제 와서 깨달으면 뭐하냐. 다 끝난 걸'이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돌렸다. 이런 정민재에게는 이어 이순정(전인화 분)이 찾아왔다. 이순정은 우정후가 정민재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던 날에 적어뒀던 어린 시절 자신의 일기장을 공개하며 정민재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순정은 "제가 곁에서 보면 알겠다. 두 분 아직도 좋아하고 계시다는 걸"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한편 우재희(이장우 분)는 계약이 마지막에 엎어졌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우재희와 계약했던 하청업자들과 사채업자들은 우재희의 사무실에 쳐들어와 그를 폭행했다. 이는 황나로(전성우 분)과 장서아(한보름 분)의 계략이었던 것. 황나로는 "겁만 줄 생각이었는데 동업하는 유도현 실장이 사채까지 썼다더라"며 우재희가 힘든 상황에 처했음을 알렸고, 장서아는 흔들리는 눈빛을 보이며 우재희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황나로는 이어 이빛채운에 전화해 "박필홍의 짓"이라며 이빛채운을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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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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