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기안예술종합학교 준비중.. "음악은 방시혁 춤은 내가" 웃음 ('나혼자산다')

김예솔 입력 2021. 1. 16. 05:14 수정 2021. 1. 16.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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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기안예술종합학교 계획을 밝혔다.

기안84는 "내년에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자"라며 "나는 기예종을 하고 싶다. 기안 예술 종합학교다. 나는 얘기가 됐다. 지금 너랑 얘기를 시작하고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기안84님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사람이다"라며 "썸도타고 똥줄도 타고 애도 태웠다. 매번 내게 새로운 느낌을 주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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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기안84가 기안예술종합학교 계획을 밝혔다. 

15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박나래와 함께 2021년 계획을 이야기하며 '기예종' 이야기를 꺼냈다. 

기안84는 "내년에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자"라며 "나는 기예종을 하고 싶다. 기안 예술 종합학교다. 나는 얘기가 됐다. 지금 너랑 얘기를 시작하고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커리큘럼이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다.

기안84는 "일단 음악은 방시혁 선생님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친분이 있냐는 질문에 "TV에서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안84는 "춤은 내가 가르치면 된다"라고 자신있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도 내 삶에 큰 부분이 돼서 묘한 책임감이 있다. 내가 있을 땐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현무형, 혜진누나 나갈 때도 우리 둘만 있었다. 나래밖에 얘기하고 의지할 사람이 없더라.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기안84님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사람이다"라며 "썸도타고 똥줄도 타고 애도 태웠다. 매번 내게 새로운 느낌을 주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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