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 우승자 김승민 셰프, 4금도끼 성공 "제주 홍보 차 나왔다" (볼빨간 신선놀음)

백아영 입력 2021. 1. 1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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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민 셰프가 4금도끼를 획득했다.

15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에는 김승민 셰프가 라면이 붇지 않는 꿀팁을 전수했다.

4금도끼를 획득한 김승민 셰프는 스튜디오에 등장해 "제주도는 서비스업을 주로 하는데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나중에 괜찮아지면 오셨으면 해서 홍보 차 나왔다"고 하며 부담감이 없었냐는 질문에 "저는 원래 항상 평가받는 직업이다. 모든 분들이 끝까지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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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민 셰프가 4금도끼를 획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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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에는 김승민 셰프가 라면이 붇지 않는 꿀팁을 전수했다.

이날 칼질만으로 도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가 있었다. 바로 ‘빠박 삼촌’ 김승민 셰프. ‘마스터 셰프 코리아’ 초대 우승자인 그는 “국물 있는 라면을 보통 많이 할 것 같아 식상하지 않은 것 없나 생각하다가 비빔면을 준비했다”고 하며 ‘따뜻한 참깨비빔면’을 소개했다.

파스타를 연상케 하는 그의 요리가 완성되어 가고 있을 무렵 스튜디오에서 신선들은 “총량의 법칙이라는 게 있다”라고 하며 벌써 2번의 4금도끼가 나왔기에 기준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어떻게 보면 가장 불리한 타이밍에 도전하게 된 김승민 셰프지만 냄새만으로 김종국, 하하를 사로잡았다. 특히 김종국이 “평생 먹은 면 요리 중에 제일 맛있어”라고 극찬하자 서장훈은 “평생은 또 너무하다”라고 하며 못 미더워했다.

성시경과 서장훈의 맛 평가가 이어졌다. “성시경씨는 요리를 잘 하는 분이기 때문에 결과가 조금 미지수다”라고 예측한 김승민 셰프의 말처럼 성시경은 “이렇게까지 난리 칠 소스가 아닌 것 같다. 파스타면보다 뭐가 좋은지 대답을 듣고 싶다”고 하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시경은 “이 사람이 어떤 의도로 뭘 넣었고 어떻게 느끼길 바랐는지가 와닿는 걸 보니 전문가인 것 같다”고 추측하며 금도끼를 들었다.

마지막으로 시식한 서장훈은 “참깨 맛 드레싱에서도 이런 맛이 난다. 김종국, 하하처럼 내 인생을 걸고 감탄할 맛은 아니다. 그런데 참깨 맛 드레싱을 따뜻하게 데운다면 이 맛이 날 것 같은데 참깨 드레싱을 안 먹어본 사람들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이분한테 안 드린다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하며 금도끼를 들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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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금도끼를 획득한 김승민 셰프는 스튜디오에 등장해 “제주도는 서비스업을 주로 하는데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나중에 괜찮아지면 오셨으면 해서 홍보 차 나왔다”고 하며 부담감이 없었냐는 질문에 “저는 원래 항상 평가받는 직업이다. 모든 분들이 끝까지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우유를 넣으면 라면이 붇지 않는다는 꿀팁도 전수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라면이 안 부는 방법이 있었다니”, “냉털해볼까나”, “와 진짜 맛있어 보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까다로운 입맛의 신선들을 만족시킬 저 세상 레시피를 찾아라! 4명의 '신선 MC 군단'이 다양한 요리를 주제로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찾아 전국의 요리 고수를 만나는 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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