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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간미연♥황바울의 2세 고민→오윤아, 사춘기子 짜증에 '눈물'[종합]

정유나 입력 2021. 01. 1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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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편스토랑' 윤은혜가 간미연-황바울 부부를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어묵'을 주제로 한 20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시절부터 20년 동안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간미연과 그녀의 남편 황바울을 옥수동 윤식당에 초대했다.

간미연은 3살 연하 남편 황바울과 함게 윤은혜의 집을 찾았다.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간미연과 남편 황바울의 등장에 윤은혜는 얼굴 가득 반가움의 미소를 지었다. VCR을 보는 '편스토랑' 출연자들도 "간미연씨 여전히 예쁘다", "남편이 너무 잘 생겼다"며 반가워했다. 특히 황바울은 특유의 선한 미소가 대세 배우 김선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옥수동 윤식당' 주인장 윤은혜가 간미연-황바울 부부만을 위해 준비한 3가지 코스 요리는 달고기 스테이크, 트러플 닭가스, 어묵 라자냐. 윤은혜가 음식을 준비하는 사이 두 사람은 윤은혜가 선물한 커플룩을 챙겨 입고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황바울은 간미연을 뚫어져라 보다가 "애기 졸려?"라며 토닥여주기까지 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완성된 옥수동 윤식당 3단 코스 요리를 맛보면서도 계속되는 두 사람의 솔직한 애정 표현에 윤은혜는 "8년 차 솔로인데.."라며 눈을 질끈 감았다.

윤은혜는 간미연-황바울 부부의 다정한 모습에 부러움을 쏟아내면서도 함께 즐거워했다. 간미연 역시 레스토랑을 옮겨 놓은 듯 신나게 요리하는 윤은혜의 모습을 지켜보며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간미연은 요리하는 윤은혜를 보며 "옛날부터 너(윤은혜)는 요리를 쉽게 했다. 베이비복스 때 숙소에 장어를 사와 구워 먹었던 게 생각난다"라며 추억에 잠겼다.

이에 윤은혜 역시 "언니(간미연)에게 정말 의지했고, 그래서 더 잘하고 싶었다. 한 살 터울의 언니였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라며 간미연에게 애틋한 고마움을 전했다. 실제로 16살 어린 나이에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윤은혜는 쉽지 않은 일이 많았고 언니들이 있어 버텨냈다고 한다. 간미연 역시 "나도 은혜(윤은혜)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우린 너무 어렸다"라고 회상했다.

식사를 하며 황바울과 간미연은 결혼 생활에 대해 전했다. 황바울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 너무 좋다"고 결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간미연은 "나는 외로웠던 사람이다. 남편이 집에 있으면 너무 좋다"며 "그런데 요즘 아기 때문에 고민이 많다. 나는 지금까지 하고싶은 일을 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 요즘에서야 뮤지컬 등 하고싶은 일이 생겼는데, 아기가 생기면 쉬어야 하지 않느냐"고 고민을 털어놨다.

황바울은 용돈이 적다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황바울은 "용돈을 50만원 받는다"고 말했고, 이에 윤은혜는 "그 정도면 많이 주는거다. 언니는 정말 알뜰하다"고 말했다. 이에 간미연은 "나는 지금도 깎고 싶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싱글맘 오윤아는 사춘기 아들 민이 때문에 눈물을 보였다.

오윤아는 집밥 퀸답게 어묵채소튀김, 어묵조림 등 아침부터 민이가 좋아할 만한 어묵요리를 시작했다. 오윤아가 요리에 정신이 팔린 사이 부엌에 등장한 민이는 여느 때처럼 엄마 몰래 조용히 간식 집어먹고 쿨하게 퇴장했다.

이어 오윤아는 민이와 함께 2021년 새해 계획을 세우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계획 중 하나는 '엄마 말 잘 듣기'였다. 엄마 오윤아는 "최근에 사춘기가 와서 민이가 평소보다 투정이 심해진 거 같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발달 장애가 있어 의사 표현이 쉽지 않아 답답해하는 민이가 최근 사춘기에 접어들며 더욱 감정 기복이 커졌다는 것.

이날 민이는 엄마와 한복을 갈아입던 중 투정을 부리기 시작했다. 민이를 달래며 기다려봤지만 민이의 짜증이 계속되자 엄마와 민이 사이에 심각한 긴장감이 감돌았고, 엄마의 마음을 읽었는지 민이는 "죄송합니다"라고 서툰 사과를 건넸다. 오윤아는 다시 민이를 품에 꼭 안은 채 마음을 다잡았다.

오윤아는 최근 부쩍 힘에 부친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부모 노릇을 한다는 게 쉬운 것이 아니다.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VCR을 통해 사춘기에 접어든 민이와 그런 민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 오윤아의 모습을 본 '편스토랑' 스튜디오 식구들의 가슴도 먹먹해졌다. 이영자는 "오윤아씨 정말 대단하다. 엄마는 대단한 것 같다"고 인정했다. 민이 앞에서는 애써 눈물을 꾹 참았던 오윤아의 눈가에도 눈물이 맺혔다. 이를 본 윤은혜 역시 함께 눈물을 흘렸다.

오윤아는 최근 아들 민이를 위해 이사를 결심, 이사 전 옷을 정리하며 옷 나눔을 위해 절친 백지영을 집으로 초대했다.

특유의 하이 텐션으로 등장한 백지영은 민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어 백지영은 오윤아의 드레스룸으로 향했다. 백지영은 마음에 드는 옷이 너무 많다며 신나게 옷을 대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바로 사이즈였다. 옷을 대보는 족족 작았던 것. "왜 이렇게 작은 거냐"며 놀라는 백지영에게 오윤아는 "예전 옷은 거의 다 44사이즈", "허리는 25인치"라고 말해 백지영을 좌절하게 했다.

백지영은 거침없고 솔직한 멘트로 또 한번 오윤아를 당황하게 했다. 평소 축가를 많이 부르기로 유명한 백지영은 오윤아에게 "너 결혼하면 내가 축가 불러줄게"라고 폭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영자는 어묵을 직접 만들어 보고자 조언을 구하기 위해 달인을 찾아갔다. 바로 91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개인 방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대왕 생선 마스터인 수빙수가 그 주인공. 수빙수는 작은 몸집으로 대형 광어, 다금바리, 아귀, 문어 등 어종을 가리지 않고 대왕 생선들을 손질하는 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수빙수가 이영자를 위해 준비한 생선은 겨울 제철을 맞은 대표적인 대왕생선 대방어였다. 무려 105cm의 길이에 11kg가 넘는 무게를 자랑하는 대방어의 크기에 모두 놀라워했다.

이어 이영자는 수빙수와 함께 본격적인 대방어 해체에 돌입했다. 거침없는 수빙수의 손질에 이어 이영자 역시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 생선 장사했잖아"라며 손질 작업들을 거침없이 해냈다.

이후 두 사람은 직접 해체한 대방어로 즉석에서 대방어 회초밥을 만들어 '먹방'을 선보였다. 바로 해체한 신선한 방어 등살, 뱃살 초밥을 맛본 이영자는 감동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영자는 "입에서 녹는다. 잇몸으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감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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