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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내가 아냐"..'날아라 개천용' 정우성, 비리 조사하며 첫 등장 [종합]

나금주 입력 2021. 01. 1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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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날아라 개천용' 정우성이 새로운 취재를 시작한 가운데, 권상우가 김갑수의 존재를 알게 됐다.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17회에서는 박태용(권상우 분), 박삼수(정우성)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유경, 박삼수는 조기수(조성하)를 만나러 간 박태용을 기다렸다. 이유경은 박삼수의 얼굴을 보며 뭔가 달라졌다고 했고, 박삼수는 "나도 요즘 내가 어색해. 예전에 내가 아니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곧 도착한 박태용 역시 박삼수를 보고 "얼굴이 상당히 좋아 보이시네"라고 말하기도.

김형춘은 재판 거래의 증거를 없애려 했다. 김형춘은 조기수에게 문서 파쇄, 컴퓨터 청소를 지시했고, "기자회견 열어서 문서 출처라 의심스럽다고 공격해라"라고 밝혔다.


그 시각 장윤석(정웅인)은 윤 검사에게 "거사 하나 진행하자.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쿠데타다"라고 밝혔다. 장윤석은 주도권을 쥘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장윤석은 강철우에게 "곧 검찰이 법원으로 밀고 들어갈 거다. 어르신을 한동안 멀리 해라. 거기도 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강철우가 "비선실세까지? 그럼 난 무사하겠냐"라고 걱정하자 장윤석은 "검찰은 대권 지지율 1위, 미래 권력은 건드리지 않는다"라며 강철우를 지킬 거라고 밝혔다.

장윤석은 박태용에게 재판 거래 증거를 넘기라고 했다. 장윤석이 총선을 노리는 걸 이용하려는 계획이었다. 박삼수와 이유경은 반발했다. 박삼수는 "이거 죽 쒀서 개 주는 거다"라고 했지만, 박태용은 문건을 넘겼다. 장윤석이 나간 후 박태용은 "그래서 우리도 힘을 가져야 한다고 하지 않았냐. 백날 밑바닥에서 이러면 뭐하냐. 이렇게 될 줄 몰랐냐"라고 했다. 이에 박삼수는 "솔직히 말씀해주시니까 고맙네요. 우리 각자의 길을 갑시다. 백날 쓸모없는 여론이나 만들러 간다. 변호사님 주인공 만든 거 유경이랑 저다. 혼자 일한다고 착각하지 말아라"라며 돌아섰다.

박태용은 이유경에게 "지금은 검찰의 시간이다. 여론으론 할 수 있는 일의 한계가 있다"라며 설득하려 했다. 하지만 이유경은 "검사, 변호사의 역할이 있듯 전 기자로서의 할 일이 있다. 근데 왜 더는 할 일이 없다고 변호사님이 단정하냐. 전 제 맡은 일을 잘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나갔다. 황민경(안시하)만이 박태용의 생각에 동의하며 "지금은 검찰에게 시간을 주는 게 맞다"라며 박태용을 다독였다.


장윤석이 법원이 영장을 기각한다고 기자회견을 하자 김형춘은 장윤석에게 연락해 원하는 게 뭔지 물었다. 장윤석과 얘기가 끝난 김형춘은 조기수에게 "검찰 압수수색은 형식적으로 하는 거니까 법원 문 열어라"라고 지시했다. 장윤석은 윤 검사에게 "어차피 다 없앴을 거야. 그래도 기자들 보고 있으니까 이것저것 많이 들고나와"라고 밝혔다. 뉴스를 본 박삼수는 "내가 이럴 줄 알았어. 저것들 다 쇼하는 거라니까"라고 분노했다.

박삼수, 이유경은 문주형(차순배)을 찾아가 정대만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유경은 "이거 수사한 사람 찾고 싶다"라고 했지만, 문주형은 알아서 찾아보라고 응수했다. 대신 심보현(사현진)이 정대만의 주소를 알려주었다. 이유경은 박삼수에게 같이 가자고 했지만, 박삼수는 "아니. 그거 지금까지 네가 끌고 왔잖아. 네가 씹어먹어. 잘근잘근"이라고 밝혔다. 이유경은 정대만을 만나 사건들을 수사한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고, 정대만은 김형춘의 이름을 말했다. 정대만은 "우리가 권력 잡았을 때 충성 맹세하던 김형춘"이라고 밝혔다.


박태용은 드디어 김형춘을 대면했다. 최동석, 장윤석도 함께였다. 최동석은 박태용과 둘이 있을 때 "견디세요. 재판 거래 덮는 거 봤죠. 같이 국회 들어가서 싹 다 바꿉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삼수는 새로운 사건 취재에 나섰다. 박삼수는 학교 비리를 고발했던 구혜영(공현지)을 찾아갔다. 강철우 딸이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였다. 구혜영은 연애 금지, 임신 포기 각서, 취업률 조작에 대해 말했고, 전다영(신혜지)은 학생들이 최저 임금도 받지 못하고 손가락이 절단되는 일은 다반사라고 밝혔다.

구혜영은 학생들을 구해달라고 했지만, 박삼수는 "솔직히 확실한 한 방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전다영은 위선을 떠는 박삼수 같은 사람이 더 싫다고 쏘아붙였다. 박삼수는 "세상이 관심이 없는데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라고 했지만, 전다영은 "세상 핑계 대지 마. 당신들이 관심 없으니까 세상도 관심 없는 거야"라고 밝혔다. 박삼수는 "내가 이제 처먹을 게 없어서 고등학생한테 쿠사리를 다 먹고"라고 중얼거렸고, 결국 다시 "애들 구하러 간다"라며 학교로 돌아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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