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용' 정우성 첫등장, 권상우 "얼굴 상당히 좋아져, 키높이 신었냐" 너스레

서유나 입력 2021. 1. 15. 2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우성이 자연스럽게 첫 등장을 마쳤다.

1월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연출 곽정환 / 극본 박상규) 17회에서는 배우 배성우의 하차 이후 첫 등장한 정우성(박삼수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삼수(정우성 분)은 소파 위에 누워 엉덩이를 긁으며 등장했다.

이어 조기수(조성하 분)과 담판을 짓고 온 박태용(권상우 분) 역시 사무실에 들어오다가 박삼수와 마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우성이 자연스럽게 첫 등장을 마쳤다.

1월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연출 곽정환 / 극본 박상규) 17회에서는 배우 배성우의 하차 이후 첫 등장한 정우성(박삼수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삼수(정우성 분)은 소파 위에 누워 엉덩이를 긁으며 등장했다. 이에 맞은편 앉은 이유경(김주현 분)은 박삼수를 가만히 응시하다가 "선배 뭔가 달라진 것 같다. 뭔가 좀 어색해졌다. 뭐지"라고 의문을 표했다. 이에 박삼수는 "나도 요즘 내가 어색해. 내가 예전의 내가 아니잖나"고 능청을 떨었다.

이어 조기수(조성하 분)과 담판을 짓고 온 박태용(권상우 분) 역시 사무실에 들어오다가 박삼수와 마주쳤다. 박태용은 "조기수 어떻게 됐냐"고 묻는 박삼수에게 "요즘 일이 술술풀려서 그런가 박기자님 얼굴이 상당히 좋으시네. 키높이 신으셨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박삼수는 이를 "박변호사님까지 왜 그러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날아라 개천용'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