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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세상 맛을 찾아라".. 100% 블라인드 요리 대결이 온다

손화신 입력 2021. 01. 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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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파일럿으로 방송한 MBC 특집 예능 <볼빨간 라면 연구소> 가 정규 편성되어 다시 돌아왔다.

파일럿 당시 출연했던 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가 그대로 출연진으로 나섰고, 프로그램명은 <볼빨간 신선놀음> 으로 바뀌었다.

신선으로 변신한 네 MC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저세상 맛' 레시피를 찾아서 매회 새로운 요리 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나만 알고 있던 기발한 레시피, 꼭 전파하고 싶은 꿀맛 레시피를 보유한 도전자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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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MBC 새 예능 <볼빨간 신선놀음> 제작발표회

[손화신 기자]

지난 추석 파일럿으로 방송한 MBC 특집 예능 <볼빨간 라면 연구소>가 정규 편성되어 다시 돌아왔다. 파일럿 당시 출연했던 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가 그대로 출연진으로 나섰고, 프로그램명은 <볼빨간 신선놀음>으로 바뀌었다. 

오는 15일 오후 9시 45분 MBC에서 첫 방송하는 예능 <볼빨간 신선놀음>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네 MC와 여운혁 PD, 문건이 PD가 참석했다.

'저세상 맛'을 찾는 예능
 
▲ '볼빨간 신선놀음' 서장훈-성시경-김종국-하하, 필터링 없는 신선들 '신선'으로 분한 서장훈 방송인, 성시경 가수, 김종국 가수, 하하 방송인이 14일 오후 사전녹화 뒤 공개된 MBC 신규 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온 신선이라는 의미와 신선(fresh)하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볼빨간 신선놀음>은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오직 맛으로만 평가를 받는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쇼다. 15일 밤 9시 45분 첫 방송.
ⓒ MBC
<볼빨간 신선놀음>은 블라인드 요리쇼를 표방한다. 도전자들을 향해 어떠한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저세상 맛'을 보여주는 이를 찾아 나선다. 

신선으로 변신한 네 MC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저세상 맛' 레시피를 찾아서 매회 새로운 요리 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나만 알고 있던 기발한 레시피, 꼭 전파하고 싶은 꿀맛 레시피를 보유한 도전자들이 출연한다. 도전자들은 한 장소에 모여 본인의 요리를 뽐내게 되고 네 MC들은 그중 '저세상 맛'을 가려낸다.

"코로나 때문에 일상에서 여럿이 모여 식사하는 것조차 힘든 세상이다. 평범한 일상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신선놀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선놀음이라는 단어를 제목에 가져왔다." (여운혁 PD)

이어 여운혁 PD는 "앞선 파일럿 프로그램과는 완전히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음식을 주제로 하는 건 같지만 블라인드로 그것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그냥 들어간 집인데 맛집이었을 때 쾌감이 크잖나. 네 MC의 각기 다른 입맛을 다 충족시키는 게 쉽지 않을 텐데 그것이 유명한 셰프에게도 도전이 될 수도 있고, 긴장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누가 출연했는지 전혀 모르고 백 퍼센트 블라인드로 평가한다"며 "유명한 대가가 만든 음식이라도 도끼를 안 드릴 수도 있고, 엉뚱한 레시피지만 저희 취향에 맞아서 도끼를 드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도끼는 고가의 금도끼를 말하는데, MC들이 도전자들의 음식을 먹어본 후 '만장일치 최고의 맛'이라 평가되는 주인공에게 진짜 '금도끼'를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로지 네 MC의 입맛으로 평가
 
▲ '볼빨간 신선놀음' 저 세상 맛 찾아 신선놀음! 
ⓒ MBC
첫 회에서는 '라면'을 주제로 한다. 기가 막힌 라면을 끓이는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 다뤄보고 싶은 주제에 대한 질문에 서장훈은 '국물 요리', 성시경은 '맥주 안주 요리', 김종국은 '고기', 하하는 '해장 요리'를 꼽았다. 이들은 "어떤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오로지 저희 입맛으로만 평가한다는 게 포인트"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래도 어느 정도의 선정 기준은 있지 않을까. 이 질문에 서장훈은 다음처럼 답했다.

"금도끼 선정 기준이라면, 평소에 쉽게 보지 못했던 창의적인 레시피인가, 우리 네 사람이 모두 감탄할 만한 맛인가 하는 것이다. 저희가 전문적인 심사를 한다기보다는 그저 저희 입맛을 다 충족한다면 그게 저세상 맛이지 않겠느냐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서장훈)

성시경은 여기에 덧붙여 "제가 워낙 요리를 좋아하고 잘 먹어서 섭외된 것 같다"며 "촬영 날마다 심사 기준이 달라지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앞의 음식이 맛있었는데 뒤에 먹은 걸 더 높이 평가한다거나 하지 않도록 중심을 잡으려 한다"고 말했다.

자칭 '초딩입맛'이라는 하하는 "김종국 씨와 저는 사실 웬만하면 다 맛있다고 하는데, 저희 둘이 맛없다고 하면 그건 심각한 거다. 저희 둘이 최저 기준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웃어보였다. 이어 김종국은 "제가 음식 맛도 모르고 먹고, 건강에만 신경쓴다고 다들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제 입에 맛있기만 하면 된다. 웬만하면 맛있다"고 말해 하하의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 '볼빨간 신선놀음' 서장훈-성시경-김종국-하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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