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발견' 우지원 "서장훈 나보고 '연예인 될거냐'고 하더니 계속 방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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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이 서장훈 비화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이 출연했다.
서장훈, 현주엽, 허재 등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들이 맹활약 중이다.
그는 "농구 선후배들이 방송에 많이 나오니까 개인적으로 뿌듯하다. 다른 종목도 좋지만 농구인들이 잘 하면 더 뿌듯하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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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우지원이 서장훈 비화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우지원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농구를 시작했는데 내성적인데 운동하면서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방송활동도 했던 것에 대해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10년 정도 지났는데 그동안 종종 방송을 했다. 잘은 못 하지만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서장훈, 현주엽, 허재 등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들이 맹활약 중이다. 그는 "농구 선후배들이 방송에 많이 나오니까 개인적으로 뿌듯하다. 다른 종목도 좋지만 농구인들이 잘 하면 더 뿌듯하더라"고 했다.
서장훈에 대해서는 "워낙 입담이 좋고 날카로운 면이 있다"면서 비화를 꺼냈다. 그는 "내가 은퇴하고 해설위원이 돼서 서장훈의 경기를 해설한 적이 있다"면서 "내가 양복입고 있고 서장훈씨는 운동 중일 때인데 '지원이형 왜 이렇게 방송을 많이 해 연예인 할 거야?'라고 하더라. 그런데 서장훈씨가 은퇴하고 '무한도전' 나오고 계속 방송을 하지 않냐. 서장훈은 이에 대해 회피하고 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요즘은 너무 잘 해서 보기 좋고 바빠서 보기도 힘들다"고 덧붙였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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