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제프 브리지스, 림프종 투병 근황.."종양 많이 줄었다"[Oh!llywood]

선미경 2021. 1. 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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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프 브리지스가 림프종 투병 사실을 밝힌 가운데, "엄청나게 줄어들었다"라고 투병 근황을 밝혔다.

13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제프 브리지스는 림프종 투병에 관련된 최신 소식을 팬들과 공유했다.

제프 브리지스는 앞서 지난해 10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직접 림프종 진단을 받은 사실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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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프 브리지스가 림프종 투병 사실을 밝힌 가운데, “엄청나게 줄어들었다”라고 투병 근황을 밝혔다.

13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제프 브리지스는 림프종 투병에 관련된 최신 소식을 팬들과 공유했다. 그는 현재 치료 중인 근황에 대해서 “많이 줄어들었다”라고 밝혔다.

제프 브리지스는 “1월 6일 나의 새로운 프로토콜이 종양을 축소시키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CT 촬영을 시작했다. (종양이)급격하게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전했다.

제프 브리지스는 앞서 지난해 10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직접 림프종 진단을 받은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는 “나는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비록 심각한 질병이지만 훌륭한 의사 팀이 있고 예후가 좋아 다행이다. 치료를 시작하고 나의 회복 소식에 대해서 계속 알려주겠다.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과 지원에 깊이 감사한다”라고 밝혔다.  

제프 브리지스는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과 ‘아이언맨’ 등에 출연했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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