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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특수폭행교사 혐의 추가→혐의만 총 9개..변호사 "공소사실 부인"

황혜진 입력 2021. 01. 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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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버닝썬 파문'의 주인공인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특수폭행교사 혐의를 추가했다.

1월 14일 오전 경기 용인시 소재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승리의 성매매 혐의, 성매매 알선,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상습도박, 성폭력처벌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총 8개 혐의 관련 7차 공판이 열렸다.

재판부는 이날 공판에서 증인 신문에 앞서 승리의 특수폭행교사 혐의를 이번 사건에 병합하겠다고 공지했다. 이로써 승리가 받는 혐의는 총 9개로 늘어났다.

군 검찰에 따르면 승리는 2015년 12월 한 술집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던 중 폭행 교사를 벌였다. 피해자가 착각해 승리가 술을 마시고 있던 방을 들여다보는 실수를 하자 이를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 씨 등이 있던 단체 채팅방에 알리고, 유인석 씨가 이글스파로 알려진 폭력 단체 조직원에게 전한 것. 이후 해당 조직원은 피해자를 골목으로 끌고 가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 변호사 측은 "공소 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판에서는 승리의 성매매 알선 혐의 등 관련 증인들에 대한 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승리는 8개 혐의로 지난해 1월 30일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지난해 3월 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해 9월 1차 공판을 시작으로 군사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공판에서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제외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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