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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형욱 "진심 다하는 '개훌륭' 제작진..미지급 속상하고 안타까워"(인터뷰①)

최보란 입력 2021. 01. 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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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훈련사가 '개는 훌륭하다' 미지급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후 강형욱은 "강아지 관련 프로그램을 몇 개 했지만, 전문가 관점에서 분위기와 호흡까지 맞춰주는 제작진을 만나는 것은 쉽지 않다. 지금 제작진이 보호자 선정부터 만남, 제가 필요한 것을 준비해주시는 부분까지 무척 호흡이 잘 맞는다. '개훌륭'을 하는 것은 행운이고, 오래 오래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조속히 이번 사태가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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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훈련사가 '개는 훌륭하다' 미지급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상황이 잘 정리돼 오랫동안 방송이 이어질 수 있길 소망했다.

최근 KBS 2TV 예능 프록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 출연자인 동물훈련사 강형욱, 방송인 이경규, 장도연 등이 출연료 수 회 분을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졌다. 출연진은 물론 외주 스태프들도 임금도 체불된 것으로 전해졌다.

KBS는 모든 제작비를 지급했지만, 외주 제작사(코엔미디어)의 경영 사정으로 출연료 등이 지급되지 못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KBS는 해당 제작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외주 제작사를 선정하는 과정에 있으며, 최대한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강형욱은 13일 YTN star와 전화 통화에서 "일하다 보면 이렇게 될 수도 있고 저렇게 될 수도 있지만, 저만이 아니라 못 받은 다른 사람들이 있다보니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저는 직업이 따로 있어서 생계에 지장이 없지만, 이게 생계와 직결된 분들을 생각하면 속상하다"라고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저도 그렇고 이경규 형님도 그렇고 마음이 많이 안타깝다. 감독님, 작가님들 비롯한 제작진 모두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다. 제가 돈이 있으면 주고 싶을 정도다. 늘 최선을 다하는 제작진이 제대로 대가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면 슬프다"라면서 먹먹한 속내를 전했다.

이번 사태가 더욱 안타까운 것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그만큼 크기 때문. 강형욱은 "출연료를 많이 준다고 해도 억지스러운 프로그램이라면 안 했을 거다. 제작진이 기획 단계부터 저를 찾아와 진정성 있게 다가와 주셨고, 이경규 형님이 버팀목이 돼 주셨다. '개훌륭'을 하면서 마치 퍼즐 맞추듯 하나 하나 완성돼 가는 느낌을 받았다. 그 퍼즐이 언제 완성될 지 모르지만 오랫동안 함께 맞춰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프로그램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출연료를 못 받아도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돈을 못 받고 있는데도 하고 있기도 하지만"이라고 말하며 웃음 짓기도 했다.

이후 강형욱은 "강아지 관련 프로그램을 몇 개 했지만, 전문가 관점에서 분위기와 호흡까지 맞춰주는 제작진을 만나는 것은 쉽지 않다. 지금 제작진이 보호자 선정부터 만남, 제가 필요한 것을 준비해주시는 부분까지 무척 호흡이 잘 맞는다. '개훌륭'을 하는 것은 행운이고, 오래 오래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조속히 이번 사태가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개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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