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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안상태 '층간소음 가해' 폭로, 화제 지속

김지하 기자 입력 2021. 01. 1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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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안상태 층간소음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방송인 이휘재와 안상태가 이웃들과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지속적으로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휘재와 안상태의 층간 소음 이슈는 지난 11일부터 불거졌고,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두 사람이 지속적으로 랭크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는 14일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휘재의 층간 소음 이슈는 한 누리꾼이 그의 아내 문정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댓글을 달면서 제기됐다.

해당 누리꾼은 자신이 문정원의 아랫집에 사는 사람이라 밝힌 뒤 "아이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하실 거면 제발 매트라도 깔고 뛰게 하라"며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되냐"는 글을 남겼다. 이어 "리모델링 공사부터 1년 넘게 참고 있는데 나도 임신 초기라서 더이상은 견딜 수가 없어서 댓글 남기니 시정 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문정원은 해당 댓글에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며 "마지막으로 뵌 이후로 정말 정말 주의시키고 있다"고 사과했다. 또 문정원은 "부분부분 깐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서 매트도 지금 집 맞춤으로 주문 제작을 해놓은 상태"라면서도 "최대한 조심 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 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저도 엄청 소리지르고 야단쳐가면서 엄청 조심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문정원은 쌍둥이 아들들을 통제하기가 어렵다고도 호소했다. 그는 "저번에 말씀해주신 것 처럼 옆집 기침 소리도 들리신다고 하셔서 정말 아이들 웃는 소리조차 조용하라고 혼낼 때가 많다"며 "아이들도 아랫집 이모가 힘들어하고 서로 조심 하자고 하는데 남자 아이들이다 보니 갑자기 저도 통제가 안될 때가 간혹 있다"면서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우리도 너무나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다. 더욱더 조심하라고 아이들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다"고 적었다.

문정원은 13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이 사라지면서 자신의 댓글도 지워졌다는 사실을 해명한 뒤 "그렇다고 문제 자체가 사라진 건 아니라고 생각해 다시금 글을 올린다"는 글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층간 소음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 없는 저희 부주의가 맞다"며 "성숙하지 못한 저의 대처에 사과드린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문정원은 "이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다시 한 번 주민분을 찾아뵙고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현실적인 해결책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그동안의 고충을 덜어드리기에는 많이 부족하겠지만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수시로 살피고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는 같은 문제로 불편 끼치지 않도록 더욱더 조심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상태 또한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개그맨 A씨 층간소음 좀 제발 조심해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 글을 쓴 누리꾼은 지난해 3월 자신이 안상태 아랫집에 이사왔을 당시 임신 28주차였다면서 "임산부였기 때문에 회사의 배려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밤낮 구분없이 울려대는 물건 던지는소리, 발망치, 뛰는 소리가 들려서 안 그래도 예민한 시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호소했다.

누리꾼은 자신의 남편이 안상태 가족에게 층간소음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지만 개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누리꾼은 남편이 안상태를 찾아가 "혹시 아기가 뛰나"라고 물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누리꾼은 당시 안상태가 "이렇게 찾아오는 거 불법인 거 아나? 많이 예민한 것 같다. 그럼 애를 묶어 놔야 하나. 하도 민원이 와서 집에 매트 두 장을 깔았으니 눈으로 확인하라"고 대응했다며 "공인을 떠나서 이게 정상적인 반응인가"라고 반문했다.

안상태와 그의 아내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층간소음으로 항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오해가 있다"라며 아이가 자고 있을 때 혹은 옆집서 나는 소리로도 항의를 받았다고 호소했다. 층간 소음 항의에 스트레스를 받아 이사 계획을 갖고 있다고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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