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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이번엔 성남으로..생면국숫집X육개장집 솔루션 시작(종합)

이게은 입력 2021. 01. 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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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능력치를 발휘해 사장님들의 고민을 예리하게 짚었다.

보통 생면집은 제면기가 조리대 옆에 있어야 하는데, 생면국숫집 사장님의 식당 구조는 제면기와 조리대 거리가 멀어 백종원은 이를 지적했다.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닭죽이 맛있는데, 딱 여기까지다. 내일부터 메뉴에서 빼달라. 국숫집에서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생면의 강점을 극대화할 방법을 고민해 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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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능력치를 발휘해 사장님들의 고민을 예리하게 짚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은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 이야기가 담겼다.

먼저 '골목식당'이 찾아간 곳은 22년 9개월 경력의 사장님이 운영하는 생면국숫집이었다. 사장님은 경기도 포천의 한 계곡에서 식당을 운영한 바 있는데, 1988년 일 최고 매출이 최고 700만 원까지 기록한 바 있다고. 백종원은 "지금으로 치면 1억 원에 가까운 액수다"라고 반응하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계곡 식당 이후 백반집, 횟집, 곱창순대집, 분식집 등 8개 점포를 열었는데 모두 폐업 수순을 밟는 뼈아픈 경험을 감내해야 했다.

보통 생면집은 제면기가 조리대 옆에 있어야 하는데, 생면국숫집 사장님의 식당 구조는 제면기와 조리대 거리가 멀어 백종원은 이를 지적했다. 이에 조리 시간도 길어져 회전율도 느린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백종원이 생면국숫집을 찾아 해물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주문했다. 백종원은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사이 셀프 닭죽바의 닭죽을 먼저 시식했다.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닭죽이 맛있는데, 딱 여기까지다. 내일부터 메뉴에서 빼달라. 국숫집에서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이어 닭죽은 감칠맛이 강해 본 메뉴인 국수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사장님은 "어떤 분은 닭죽 두 그릇 먹고 국수는 포장해달라고 하더라"라며 백종원의 의견에 동의했다.

백종원은 해물잔치국수와 비빔국수에 대해 "생면이 아깝다"며 특색이 없는 것을 지적했다. 국수 양념장에 대해서는 "김장할 때 풀을 걸쭉하게 쓰면, 김치가 미끄덩거리는데 양념장이 딱 그 느낌이다. 솔직히 기분이 나쁘다"라고 말했다. 사장님이 양념장에 닭죽을 넣었다고 설명하니 백종원은 "여기에 닭죽을 넣었다고 말씀하셨다면 전 안 먹었을 것"이라고 직언했다.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생면의 강점을 극대화할 방법을 고민해 보자고 했다.

두번째 가게로 소개된 육개장집은 많은 손님들로부터 '육개장에서 똠양꿍 느낌이 난다'라는 평가를 받은 곳이었다. 백종원은 "꾸리꾸리하고 시큼한 맛이 난다는 건데"라며 육개장의 실체를 궁금해했다.

백종원은 육개장집을 들어간 후 맛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자며 김성주도 불렀다. 먼저 맛을 본 김성주는 미간을 찡그렸고 "나쁘진 않은데 뒷맛이 쓰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맛을 본 백종원은 소금을 한 스푼 넣어 간을 맞훴고, 김성주는 "맛이 확 달라졌다. 다른 음식이 됐다. 마술사 같아"라고 감탄했다. 백종원은 손님들의 똠양꿍 반응에 대해선 생강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사장님에게 생강과 고사리 양을 줄이고 간도 알맞게 준비해보라는 숙제를 건넸다.

끝으로는 김치짜글이집이 소개됐다. 백종원은 사장님의 조리과정을 살펴봤는데 삶은 고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저러면 무조건 냄새가 난다. 잘못 배운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후 먼저 김치찜 맛을 본 정인선은 "고기에서 똠양꿍 냄새가 난다. 향신료 느낌이다"고 이야기했고 백종원은 "환자를 위해 끓인 싱거운 김칫국 같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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