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린 "생방송 지미집 머리 충돌 사고, 기립박수+신청곡 쇄도"(라디오스타)

이유나 2021. 1. 13. 2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예린이 과거 '가요톱10' 방송의 최대 방송사고의 주인공으로 꼽혔다.

이예린은 13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출연자 손범수가 '가요톱10' 생방송 방송사고에 대해 기억을 더듬는 와중 MC들은 "이예린 씨 지미집 사고가 진짜 크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이예린이 과거 '가요톱10' 방송의 최대 방송사고의 주인공으로 꼽혔다.

이예린은 13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출연자 손범수가 '가요톱10' 생방송 방송사고에 대해 기억을 더듬는 와중 MC들은 "이예린 씨 지미집 사고가 진짜 크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손범수는 "맞다. 그때 카메라 감독이 엄청 열정적인 분이셔서 무대에 난입했는데 리허설 때 동선보다 카메라가 낮게 들어간 것 같았다"며 "이예린 씨가 쓰러지면 어쩌나 걱정했다"고 말했다.

손범수가 제작진이 준비한 대본으로 이예린을 소개하는 멘트를 하자 '라디오스타' 무대에서 이예린이 등장해 모두를 놀래켰다.

이예린은 "그땐 제가 신인이다 보니까 제가 실수한줄 알고 아무일도 아닌듯 끝까지 불렀다"며 "부르던 중간에 관객들이 기립박수를 쳐주셨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카메라 감독님하고 저와 부딪칠때 순간 눈이 마주친 기억이 난다"며 "그 지미집 사고 이후 라디오에 신청곡이 쇄도했다"고 말했다.

결혼 6년차인 이예린은 "남편이 그때 일을 장난 친다. 머리가 단단한 것 같다거나 그때 이후로 사람이 순해진 것 같다고 한다"고 말했다.

당시 이예린은 '포풀러 나무 아래'라는 청순한 노래를 부른 뒤 '늘 지금처럼' 이라는 섹시한 곡으로 등장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예린은 "음방계에서 말썽꾸러기 취급을 받았다. '늘 지금처럼' 섹시 컨셉트라 노출이 있었다. 배꼽이 보이는 의상을 입는데 방송국에 엄격한 규정 때문에 많은 지적을 받았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0만원' 명품 '금장 아이언세트' 78%할인 '59만원판매' 3일간!
조영구 “13년 동안 거짓말 해 왔다…사과 드리고 싶다”
故경동호 발인 6시간 만에 모친도 별세 “아들 외롭지 않게”
‘허리 부상’ 이봉주 근황, 등 굽어 움츠린 모습…안타까운 근황
유명 가수, 노숙자로 전락한 사연…50대인데 70대 같은 외모 ‘충격’
최준용 “2년만에 이혼…한 해 4억 벌었는데 통장에 돈이 없더라”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만원' 뜨끈뜨끈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