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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떠난 '개천용' 정우성-이정재 달고 비상할까[TV와치]

김노을 입력 2021. 01. 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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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혐의로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가운데 정우성과 이정재가 구원투수로 나선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 연출 곽정환)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에 따르면 이정재는 1월 12일 특별출연 촬영을 진행했다.

이정재는 앞서 배성우가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켜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할 당시 박삼수 역으로 합류를 논의했으나 일정 문제로 불발됐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배성우가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 공동 창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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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혐의로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가운데 정우성과 이정재가 구원투수로 나선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 연출 곽정환)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에 따르면 이정재는 1월 12일 특별출연 촬영을 진행했다. 곽정환 감독과 함께했던 JTBC 드라마 '보좌관' 장태준 역할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정재는 앞서 배성우가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켜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할 당시 박삼수 역으로 합류를 논의했으나 일정 문제로 불발됐다. 대신 이 자리는 정우성이 채운다. 정우성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에서 배성우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자가격리가 해제되자 제작진과 이정재의 상황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한 끝에 박삼수 역으로 대체 투입을 결정했다.

배성우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은 지난해 12월 10일 뒤늦게 알려졌다. 주연배우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자 '날아라 개천용' 측도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결국 주연배우 불명예 하차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고 결과적으로 정우성이 투입됐으며 오는 15일부터 등장한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배성우가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 공동 창립자다. 이들이 드라마 투입 논의를 했던 과정은 동료이자 소속 배우인 배성우가 끼친 민폐를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의지가 충분히 느껴지고도 남는다. 특히나 이정재 경우 곽 감독과 '보좌관'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미안한 마음이 누구보다 더 컸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배성우 논란으로 날개가 꺾인 '날아라 개천용'은 웰메이드 드라마이기 때문에 더 안타까움을 샀다. 총 20회차로 예정된 드라마가 겨우 반환점을 돌았을 때고 시청률도 큰 기복없이 안정적이었다. 무엇보다도 단편적 자극이 난무하는 브라운관에서 특유의 올곧은 서사와 전개로 그러한 피로도를 지우는 좋은 드라마였다. 그렇기에 시청자들도 화면 속 개천용들이 좀 더 훨훨 날 수 있기를 바랐을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정우성이 대체 투입되고 이정재가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태는 '날아라 개천용'. 양 날개를 견인할 두 사람의 도움에 힘입어 썩 괜찮은 마무리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뉴스엔DB/스튜디오앤뉴)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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