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정상근 기자 "작년말 코로나 확진, 치료센터→자가격리 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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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근 기자가 "크리스마스 앞두고 코로나19 확진돼 생활치료 센터 다녀왔다"고 말했다.
1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정상근 기자는 오랜만에 복귀한 이유를 밝혔다.
정상근 기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생활치료 센터에서 지내다가 집에서 1주간 자가 격리하고 복귀했다. 많은 분들이 도와줬다. 방 안에서 밥만 먹고 누워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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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정상근 기자가 "크리스마스 앞두고 코로나19 확진돼 생활치료 센터 다녀왔다"고 말했다.
1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정상근 기자는 오랜만에 복귀한 이유를 밝혔다.
MC 김영철은 "드디어 정상근 기자가 돌아왔다. 방역을 마친 다른 스튜디오에서 함께 방송 중이다. 정상근 기자가 무슨 일 있었는지 직접 알려주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정상근 기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생활치료 센터에서 지내다가 집에서 1주간 자가 격리하고 복귀했다. 많은 분들이 도와줬다. 방 안에서 밥만 먹고 누워 있었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건강해서 기분 좋다. '철파엠' 청취자들이 출연진들에게 상을 주는 주간이다. 정상근은 '골라준 거 먹고 살 쪘어 상'을 받았다. 청취자들의 메뉴를 골라주며 살을 찌게 하고 매일 성실하게 정상 출근하며 뉴스를 전했기에 상장을 수여한다"며 말했다.
정상근 기자는 "상 이름 때문인지 죄송스럽다. 살 잘 안 빠지잖냐"며 웃었다.(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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