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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아니었냐" 층간소음 논란에 휩싸인 이휘재·문정원

천금주 입력 2021. 01. 13. 06:44 수정 2021. 01. 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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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층간소음 논란에 휩싸였다.

문정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사진과 함께 "둥이 2학년 반 배정이 나왔다"며 "한 것도 없이 2학년이라니 꽃 보며 마음 달래는 중"이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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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층간소음 논란에 휩싸였다.

문정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사진과 함께 “둥이 2학년 반 배정이 나왔다”며 “한 것도 없이 2학년이라니 꽃 보며 마음 달래는 중”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 게시물이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이 댓글에 “아랫집 이웃”이라며 층간소음 피해를 입고 있다는 댓글을 남기며 논란이 일었다.

이 네티즌은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할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해라.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다”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 네티즌은 이어 “리모델링 공사부터 1년 넘게 참고 있는데 나도 임신 초기라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어 댓글 남기니 사정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해당 게시물 아래엔 비난 댓글이 줄을 이었다. “단독주택 아니었나?” “유튜브 영상에 집 안에서 야구·축구 하고 아이들 엄청 뛰어놀아 당연히 단독주택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논란이 일자 문정원은 다음날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 너무나 죄송스럽다. 마지막 뵌 이후로 정말 주의시키고 있다. 부분부분 깐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 매트도 지금 집 맞춤으로 주문제작해 놓은 상태”라고 한 문정원은 “저희도 이곳 이사 오면서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 되는 곳인 줄 몰랐다. 아이들 놀 때는 최대한 3층에서 놀게 하고 코로나로 인해 갈 곳도 없어 친정집에 가 있거나 최대한 어디라도 나가려고 해봐도 그게 요즘 날도 춥고 갈 데도 잘 없다”고 했다.

“최대한 조심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나도 엄청 소리 지르고 야단쳐가면서 조심시키고 있다”고 한 문정원은 “며칠 샤워도 못 하고 설거지도 아이들 우선 앉혀놓고 가만히 놀 수 있는 놀거리나 숙제시켜놓고 밀린 일을 할 정도”라고 했다.

“저번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옆집 기침 소리도 들린다고 하셔서 정말 아이들 웃는 소리조차 조용히 하라고 혼낼 때가 많다”고 한 문정원은 “사과의 의미로 작은 정성이라도 준비해 가져다 드리며 아이들도 함께 가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해도 마음이 풀리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하다”고 썼다.

문정원은 이어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라며 “더욱더 조심하라고 아이들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해당 사과문 아래엔 더 많은 악플이 달렸다. ‘남자아이들’ ‘건물 구조’ 등의 핑계를 대기에 급급했다는 지적이다. “사과를 드려도 풀리지 않았다” 등의 문구엔 아래층 이웃을 예민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듯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건축 문제가 아닌 사람 문제다” “슬리퍼 신고 매트 깔겠다고 하면 될 일을 구구절절 변명만 늘어놓았다” “사과문에 아래층 이웃을 예민한 사람으로 몰고 가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다”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 이를 의식한 듯 현재 이웃의 댓글과 사과문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문정원은 지난 2010년 이휘재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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