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아내 2번 유산후 둘째 출산, 정관수술하다 비명"(비스)[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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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이 아내의 힘겨운 출산 과정을 보고 정관수술을 받다가 비명을 질렀다고 털어놨다.
민우혁은 "얼마 후에 선생님이 나오셨는데 온몸이 피인 거다. 피가 안 멈추고 임시로 풍선을 넣는 수술을 했는데 혈압이 완전히 떨어진 거다. 밖에 있다가 아침에 또 수술을 했다"며 "그렇게 온 아이라서. 가족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 어쩌면 지금 행복할 수 있는 게 그런 과정을 같이 겪어서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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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이 아내의 힘겨운 출산 과정을 보고 정관수술을 받다가 비명을 질렀다고 털어놨다.
1월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더원, 이필모, 이영현, 민우혁, 파파금파가 출연했다.
이날 민우혁은 첫째 아들을 얻은 후 둘째 딸을 얻은 과정에 대해 “어렵게 품으로 온 아이라 더 애틋하다. 두 번 유산을 했다. 큰 상처가 돼서 다시는 그런 상처를 주기 싫어서 자제를 했는데. 그런데 또 생긴 거다”고 털어놨다.
이어 민우혁은 “병원에서 초음파를 했는데 건강이 안 좋은 거다. 너무 위험한 상황이다. 전치태반 판정을 받았다. 태반 위치가 잘못돼 수축이 안 되는 거다. 수술을 했는데 아기 울음소리 들리고 선생님이 나왔는데 수술은 잘 됐다고 하더라. 들어가려고 했는데 못 들어가게 하더라. 그 잠깐 사이에”라고 긴박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민우혁은 “얼마 후에 선생님이 나오셨는데 온몸이 피인 거다. 피가 안 멈추고 임시로 풍선을 넣는 수술을 했는데 혈압이 완전히 떨어진 거다. 밖에 있다가 아침에 또 수술을 했다”며 “그렇게 온 아이라서. 가족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 어쩌면 지금 행복할 수 있는 게 그런 과정을 같이 겪어서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뒤이어 민우혁은 두 아이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고 “오빠가 되게 착하다. 다 받아준다”며 큰아들이 작은 딸을 잘 돌봐준다고 자랑했다. 박나래는 “이러니 밖에 안 나가지. 이렇게 애들이 예쁜데”라며 아이들의 미모에 감탄했고, 민우혁은 “집에 있으면 너무 좋다”고 애틋한 고백했다.
산다라박은 “또 최초공개를 준비했다는데 셋째?”라고 질문했고, 민우혁은 “둘째 낳고 정관수술을 알아봤다. 상담을 받았는데 되게 간단하고 5분이면 끝난다고 말씀하시더라. 온 김에 해야겠다. 그런데 너무 아픈 거다. 묶어서 레이저로 지진다. 꼬챙이로 묶으려면 밖으로 빼내는데 저절로 소리를 질렀다”고 답했다.
민우혁은 “끝나자마자 이건 다시는 느끼기 싫다고 했더니 반대쪽을 하셔야 한다고. 그렇게 어렵게 수술하고 아내에게 전화했다. 나 이제 남자로서 본분은 다 했다. 아내는 완전히 빵 터졌다”며 수술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했고, 한혜진은 “난 없는데 느껴지는 것 같다”며 함께 괴로워 했다. 박나래는 “최초공개 묶었다, 잘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민우혁은 “보통 애니메이션을 보는데 아들이 ‘민우혁 틀어줘’ 해서 저를 검색해서 본다. 어린이집에서 친구 4명이 앉아 있으면 앞에서 저를 흉내 낸다. 프레스콜 기자간담회 영상들이 남는데 지금은 중지됐다. 코로나 때문에. 아빠가 이런 노래 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아들에게 보내는 노래 무대로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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