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측 "♥전승빈과 오늘(12일) 혼인신고..축복+응원 부탁"[공식입장 전문]

김미지 2021. 1. 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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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배우 전승빈과 법적 부부가 됐다.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늘 심은진 씨와 전승빈 씨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습니다"고 밝혔다.

금일 심은진 배우 SNS에 공개된 글과 관련하여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12일, 심은진씨와 전승빈씨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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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배우 전승빈과 법적 부부가 됐다.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늘 심은진 씨와 전승빈 씨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배우는 MBC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만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고, 이후 인연을 맺어 사랑을 이어왔습니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을 초대해 간소한 서약식을 올릴 예정이며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변함없는 자세와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릴 예정이니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심은진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인신고 소식을 전하며 "시간의 길고 짧음은 저에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이 사람과 남은 나의 인생을 같이 공유하고, 오래오래 서로를 바라보면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사람은 그리 흔히 찾아오는 행운은 아니기에, 그런 마음을 먹은 순간 오히려 시간을 더 두고 지켜보는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란 생각이 지배적이었다"고 결혼 결심 이유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처음 가보게 될 시작점 앞에서 여러분들의 응원 부탁드린다. 예쁘고 곱게 걸어갈 수 있도록 박수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비비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비비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심은진 배우 SNS에 공개된 글과 관련하여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12일, 심은진씨와 전승빈씨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되었습니다.

두 배우는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만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고,

이후 인연을 맺어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을 초대해 간소한 서약식을 올릴 예정이며,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자세와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릴 예정이니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비비엔터테인먼트 드림-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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