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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화신 송혜교..치정멜로 고현정..강철여인 이보영

유지혜 기자 입력 2021. 01. 1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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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퀸'들이 돌아온다.

안방극장에서 남다른 영향력을 과시해온 송혜교, 고현정, 이보영이 저마다 '스타 작가'들과 손잡고 연기 무대에 복귀한다.

이들의 활약으로 안방극장의 여성 서사도 한층 더 풍성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안방극장의 '흥행 보증수표'들이 한 데 모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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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퀸 3인방' 안방극장 나란히 컴백
송혜교, 5년 만에 김은숙 작가 '더 글로리' 재회
고현정, '너를 닮은 사람'서 치정과 배신 그려
이보영, 백미경 작가 '마인'서 재벌가 며느리
송혜교, 고현정, 이보영(왼쪽부터)이 안방극장에서 다시 한 번 저력을 과시한다. 각각 새 드라마 ‘마인’, ‘너를 닮은 사람’, ‘마인’을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사진제공|스포츠동아DB·아이오케이컴퍼니·제이와이드컴퍼니
‘흥행 퀸’들이 돌아온다. 안방극장에서 남다른 영향력을 과시해온 송혜교, 고현정, 이보영이 저마다 ‘스타 작가’들과 손잡고 연기 무대에 복귀한다. 주연 드라마에서 복수, 치정, 배신 등 강렬한 소재를 바탕으로 이미지 변신까지 꾀할 기세다. 그동안 선보였던 멜로 장르에서 벗어나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겠다는 각오다. 이들의 활약으로 안방극장의 여성 서사도 한층 더 풍성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송혜교…김은숙 작가와 5년 만 재회 2016년 KBS 2TV ‘태양의 후예’로 호흡을 맞춘 김은숙 작가와 다시 손잡는다. 8부작 드라마 ‘더 글로리’다. tvN ‘비밀의 숲’ 등을 만든 안길호 PD가 연출한다. 안방극장의 ‘흥행 보증수표’들이 한 데 모인 셈이다.

학교폭력 피해자가 어른이 된 후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담는다. 최대 시청 포인트 역시 송혜교의 도전이다. 사랑스러운 이미지는 잠시 접어두고, 처절함에 사무친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한다.

제작진은 최근 진행 중인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촬영에 나선다. 소재 자체가 자칫 ‘스포일러’로 번질 우려가 있어 상세한 내용이나 설정 등을 모두 비밀에 부친 채 작년 중순부터 드라마를 준비해왔다. 사전제작 드라마로 계획해 방영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고현정…한 여자의 처절한 욕망 여름에 방영할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부잣집 남자와 결혼해 성공한 화가 역이다. 30대와 40대에 걸친 주인공의 격변이 드라마의 핵심으로, 기획단계에서 일찌감치 캐스팅됐다. ‘여왕의 교실’ ‘대물’ 등을 통해 선보인 묵직한 연기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다는 의지이다.

함께 출연하는 신현빈과 함께 서로를 향한 질투와 부러움, 치정과 배신으로 이야기를 촘촘히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현빈도 최근 안방극장에서 새롭게 주목받으면서 이야기에 힘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13년 KBS 2TV ‘비밀’ 등으로 섬세한 감성을 자랑한 유보라 작가가 집필한다.

이보영…김서형에 옥자연까지 ‘우먼 어벤져스’

5월부터 방송하는 tvN ‘마인’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 있는 그녀’ 등을 쓴 백미경 작가와 의기투합한다. 미스터리한 사건을 중심으로 재벌가 여성들의 변화를 담아낸다.

연출자와 주요 캐릭터가 모두 여성이라는 점으로도 눈길을 끈다. KBS 2TV ‘쌈 마이 웨이’ 등의 이나정 PD가 연출한다. 김서형, 옥자연, 예수정 등 강한 개성의 배우들이 합류했다. 재벌가의 며느리 역을 맡은 이보영이 그 구심으로, tvN ‘마더’ 등에서 꾸준히 연기해온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그린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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