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정석용 "유연석 닮았다는 말 들어..제대 후 급속도로 노화"

정한별 입력 2021. 1. 10. 2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석용이 유연석을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정석용이 숍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석용은 임원희에게 "최근 유연석을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넌 리즈시절이 언제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석용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정석용이 유연석을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정석용이 숍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석용은 임원희에게 "최근 유연석을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임원희는 "누가 그런 심한 말을 한 거냐"며 "난 살찐 조인성이나 마츠모토 준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넌 리즈시절이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정석용은 어린 시절을 꼽으며 "초등학교 때는 동네에서 제일 귀여운 아이가 나였다. 주변에서 '얘는 귀여워서 유괴당할 수 있으니 밖에 내보내면 안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정석용은 이어 "군대 갔다 와서 급속도로 노화가 왔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다. 복학했을 때 '교수님'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