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설인아, "중전을 마음에 품으셨나".. 김정현 변심에 불안감

신지원 입력 2021. 1. 1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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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설인아가 김정현의 변심 기운에 불안해했다.

이날 방송에서 뒤늦게 나타난 철종은 조화진에 "미안하다 오래 기다렸나. 서신을 늦게 읽었다"라며 미안한 기색을 드러냈다.

조화진은 "안 오시는 줄 알고 금방 들어왔다. 많이 바쁘셨구나. 서신도 읽지 못할 만큼"이라며 "전하께는 점점 제가 몰라야할 비밀이 많아진다. 그럼 중전이랑은 무슨 이야기 나누셨나"라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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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사진=방송 화면 캡처)

‘철인왕후’ 설인아가 김정현의 변심 기운에 불안해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조화진(설인아 분)이 철종(김정현 분)의 달라진 태도에분노를 표했다 .

이날 방송에서 뒤늦게 나타난 철종은 조화진에 “미안하다 오래 기다렸나. 서신을 늦게 읽었다”라며 미안한 기색을 드러냈다. 조화진은 “안 오시는 줄 알고 금방 들어왔다. 많이 바쁘셨구나. 서신도 읽지 못할 만큼”이라며 “전하께는 점점 제가 몰라야할 비밀이 많아진다. 그럼 중전이랑은 무슨 이야기 나누셨나”라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궁 책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는 철종의 대답에 조화진은 “후궁? 싫다하셨겠죠”라고 되물었다. 하지만 철종은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새로 물고 뜯을 세력을 던져주면 왕권에 대한 견지가 약화될 것”이라며 조화진의 의견과는 반대 의사를 펼쳤다.

그러자 조화진은 “이건 중전마마의 계략이다. 어째서 저를 빈이라 부르시나. 어째서 더 이상 제 이름을 부르지 않으십니까. 예전엔 전하를 기쁘게도 슬프게도 만드는 건 저라고 하셨죠. 전하의 진심을 말해주세요. 전하께서 중전을 마음에 품으셨습니까”라며 원망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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