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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내 인생' 양혜진 "이병헌→손현주, 동기들 활약 자랑스러워" [인터뷰①]

장우영 입력 2021. 01. 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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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혜진이 10년 만에 연기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10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선 양혜진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면서 떨리기도 했고, 계속 채찍질할 수밖에 없었다. 첫 촬영을 한 뒤 내가 부족하다는 걸 느꼈고, 오랜만에 하는 연기라 패턴도 바뀌어 있었다. 연기 수업을 병행하며 촬영에 임했고, 따라가고 감각을 익히느라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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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아이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양혜진이 10년 만에 연기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복귀와 동시에 쉴 틈 없이 연기를 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9일 양혜진은 OSEN과 인터뷰를 통해 지난 8일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극본 서정, 연출 김용민)과 현재 출연 중인 SBS 일일드라마 ‘불새2020’(극본 이유진, 연출 이현직)에 대해 말했다.

양혜진은 1991년 KBS 공채 14기로 데뷔하면서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하지만 2009년 결혼을 한 뒤 가정에 집중하면서 연기자의 길과는 멀어졌다. 이에 대해 양혜진은 “점점 기회가 없어지고, 결혼하면서 의도치 않게 경력 단절이 된 상황이 되어버렸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양혜진의 마음 속에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다. 이병헌, 손현주, 김정균, 김정난, 김선영, 최정원, 배도환, 김호진 등 함께 데뷔한 이들의 활발한 활동 역시 그에게는 자극이 됐다.

양혜진은 “마음 속으로 그들이 내 동기라는 게 자랑스럽고 영광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내 동기들이라고 자랑하곤 했다”며 “동기들이 노력한 만큼 나는 감히 할수도 없다. 그래서 그들이 그 인기와 명성을 가질만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더 큰 스타로 나아가지 않을까 한다”고 이야기했다.

2009년 결혼한 양혜진은 2019년에 브라운관에 복귀, 딱 10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10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선 양혜진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면서 떨리기도 했고, 계속 채찍질할 수밖에 없었다. 첫 촬영을 한 뒤 내가 부족하다는 걸 느꼈고, 오랜만에 하는 연기라 패턴도 바뀌어 있었다. 연기 수업을 병행하며 촬영에 임했고, 따라가고 감각을 익히느라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혜진이 예열하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비켜라 운명아’를 통해 존재감을 찍은 뒤 tvN ‘악의 꽃’, MBC ‘찬란한 내 인생’, SBS ‘불새2020’까지, 쉼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양혜진은 “젊어서 실컷 해보지 못한 연기지만 나이 든 역할도 젊은 연기자들 만큼 매력적일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며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쉬지 않고 나를 필요로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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