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中 서바이벌 '청춘유니' 시즌3 멘토 출연 확정(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중국 유명 플랫폼 아이치이(iQIYI) 서바이벌 프로그램 '청춘유니(Qing Chun You Ni)' 시즌3 출연을 확정했다.

1월 7일 오후 '청춘유니' 공식 SNS에는 "2021년 우리의 댄스 멘토 리사의 공연을 계속 볼 수 있다. 그녀와 함께 춤출 준비됐나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리사는 지난해 방영된 '청춘유니' 시즌2에서 댄스 멘토로 활약했다. 시즌2에 이어 시즌3 출연도 확정하며 시청자들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 블랙핑크의 리드 래퍼이자 메인 댄서로 데뷔한 리사는 제니, 로제, 지수와 함께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STAY'(스테이),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Kill This Love'(킬 디스 러브)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내외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특히 지난해 전례 없는 왕성한 활동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5월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 싱글 'Sour Candy'(사워 캔디)를 시작으로 6월 단독 싱글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 8월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싱글 'Ice Cream'(아이스 크림), 10월 첫 정규앨범 'THE ALBUM'(디 앨범)으로 연이어 미국 빌보드 등 세계 주요 차트에서 한국 여성 그룹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

리사는 솔로곡 발매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준비 중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