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 AOA 탈퇴 심경 "팬들에 고맙..하고 싶었던 것에 도전할 것"(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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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룹 AOA를 탈퇴한 심경을 전했다.
1일 유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로 10년간 함께 했던 FNC와의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유나는 "지금부터는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천천히 가보려고 해요. 하고 싶었던 것들도 도전해보고 저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라며 "더 성장하는 유나가 될게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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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유나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룹 AOA를 탈퇴한 심경을 전했다.
1일 유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로 10년간 함께 했던 FNC와의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의 20대는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팬 여러분 덕에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쉬지 않고 달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한편 유나는 AOA 메인보컬로 지난 2012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 다음은 유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유나예요.
기사를 접하고 많이 놀랐을 팬 여러분께 직접 어떤 말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오늘부로 10년간 함께 했던 FNC와의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어요.
하고 싶은 말도 너무 많고 보고 싶기도 하고... 무슨 말부터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그냥, 너무 고마워요.
저의 20대는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이래도 되나 싶을 때도 있었을 만큼 정말로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던 것 같아요.
그냥 노래가 하고 싶고 무대에 서고 싶어서 뭐든 열심히 했고 뭘 해도 예쁘다 멋있다 말해 준 팬 여러분 덕에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쉬지 않고 달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부터는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천천히 가보려고 해요.
하고 싶었던 것들도 도전해보고 저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우리 팬들, 멤버들 고마워요.
더 성장하는 유나가 될게요.
새해에는 모두에게 더 행복한 일들만 가득 했으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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