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유나, FNC와 전속계약 종료..설현·혜정·찬미만 남았다 [공식]
"원만한 상의 끝 결정"
AOA 활동은 어떻게 되나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그룹 AOA의 유나가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서유나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어 안내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상호 간의 원만한 상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지난 8년간 당사 소속 가수이자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한 서유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서유나의 새 출발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유나는 '짧은 치마', '심쿵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유정을 비롯해 민아, 초아가 팀을 떠나면서 한 차례 위기를 맞았다.
이후 지난해 7월 민아가 과거 AOA로 활동할 당시 멤버 지민에게 11년간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지민이 공식 사과를 하고 팀 탈퇴를 선언했다.
이로써 그룹에는 설현, 혜정, 찬미만 남게 됐다. 과연 AOA가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서유나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어 안내 드립니다. 상호간의 원만한 상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8년간 당사 소속 가수이자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서유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서유나의 새 출발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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