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특집 빛낸 엘리X아웃사이더X남현희X정동남, "출연해 영광" (복면가왕) [전일야화]

이이진 2020. 12. 2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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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엘리, 래퍼 아웃사이더, 전 펜싱선수 남현희, 배우 정동남의 정체가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연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엘리, 아웃사이더, 남현희, 정동남의 정체가 공개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고막 따뜻해지는 노래를 선물해드릴게요 12월의 기적'이 2라운드에 올랐고, '가왕 된다 안 된다 안 된다 마지막 잎새'의 정체는 아웃사이더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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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위키미키 엘리, 래퍼 아웃사이더, 전 펜싱선수 남현희, 배우 정동남의 정체가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연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엘리, 아웃사이더, 남현희, 정동남의 정체가 공개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제 목소리로 힐링 시켜드릴게요 2020 힘들었쥐'와 '운수대통의 기운 팍팍 넣어드릴게요 2021 힘내소'는 바이브의 '그 남자 그 여자'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고, '운수대통의 기운 팍팍 넣어드릴게요 2021 힘내소'가 2라운드에 올랐다.

'제 목소리로 힐링 시켜드릴게요 2020 힘들었쥐'의 정체는 엘리로 밝혀졌다. 이어 김성주는 "데뷔할 때 본인 파트가 7초 밖에 없었다더라"라며 소개했고, 엘리는 "자기 파트만 소화를 하면 돼서 완곡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커버할 때도 1절만 불렀는데 완곡을 처음 불러본다"라며 감격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고막 따뜻해지는 노래를 선물해드릴게요 12월의 기적'과 '가왕 된다 안 된다 안 된다 마지막 잎새'는 패닉의 '달팽이'로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다.

'고막 따뜻해지는 노래를 선물해드릴게요 12월의 기적'이 2라운드에 올랐고, '가왕 된다 안 된다 안 된다 마지막 잎새'의 정체는 아웃사이더로 밝혀졌다.

아웃사이더는 "BTS 친구들도 세계적인 친구들인데 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불러줬다. 이영지라는 친구도 '라디오스타'애서 제 랩으로 챌린지도 했다. 실력 있는 후배님들이 많이 불러주셔서 행복하다. '현재 진행형으로 하려면 더 열심히 해야 되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나왔다"라며 방탄소년단과 이영지를 언급했다.

더 나아가 아웃사이더는 키즈 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고, "아들이 직업을 물어보면 가수라고 했는데 요즘에는 키즈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라며 아들에게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출연했다고 고백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아니 벌써 가왕석이네 아니 벌써 일년'과 '해피 뉴 가왕 2021년 첫 가왕은 바로 나 카운트다운'은 젝스키스 '커플'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해피 뉴 가왕 2021년 첫 가왕은 바로 나 카운트다운'이 승리했다.

'아니 벌써 가왕석이네 아니 벌써 일년'의 정체는 남현희로 밝혀졌고, 남현희는 근황과 함께 "지도자로서 후배 선수들을 제2의 올림피언으로 키워보고 싶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고양이는 없네 십이지신'과 '이 무대의 병풍이 되긴 싫어 십장생'은 김완선의 '리듬 속에 그 춤을'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고양이는 없네 십이지신'이 2라운드에 진출했고, '이 무대의 병풍이 되긴 싫어 십장생'의 정체는 정동남이었다. 정동남은 "요즘 어려우신데 조금 웃기려고 나왔는데 못 웃긴 거 같다. 건강해라"라며 시청자들을 응원했다.

그뿐만 아니라 정동남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여태껏 몸을 쓰는 봉사를 했다. 어르신들과 실향민을 모셔서 이제는 목소리로 큰 위안의 잔치를 해 드리는 게 소원이자 목표다"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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