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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놀면 뭐하니?' 18억 기부, 웃음·감동 주더니 마음까지 줬다

박세연 입력 2020. 12. 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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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가 엄청난 기부 소식으로 온라인을 따뜻하게 달궜다.

25일 MBC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유산슬, 싹쓰리, 환불원정대 등 다양한 프로젝트로 발매한 음원과 부가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총 18억원을 기부한다.

이어 '뽕포유' 프로젝트에서 유산슬의 음원과 달력 판매 수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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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놀면 뭐하니?'가 엄청난 기부 소식으로 온라인을 따뜻하게 달궜다.

25일 MBC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유산슬, 싹쓰리, 환불원정대 등 다양한 프로젝트로 발매한 음원과 부가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총 18억원을 기부한다.

이는 MBC에서 2020년 단 1년간 달성한 기부금액 중 최고이자 단일 프로그램으로도 최고 기부액으로 남다른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놀면 뭐하니?’의 기부행보는 2019년 드럼 신동 유고스타의 ‘유플래쉬’ 프로젝트의 음원 수익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음악 영재를 지원하는 아동청소년맞춤음악교육에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뽕포유’ 프로젝트에서 유산슬의 음원과 달력 판매 수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2020년 기부를 위한 프로젝트는 연초부터 시작됐다.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유산슬과 송가인의 ‘이별의 버스 정류장’, 처진 달팽이(유재석&이적)의 ‘말하는 대로 (2020 Live Ver.)를 시작으로 싹쓰리(유두래곤, 비룡, 린다G), 환불원정대(만옥, 천옥, 은비, 실비)의 음원과 앨범 판매 등 부가 사업을 통해 총 18억원(1,823,533,870원)의 수익금을 달성했다.

이중 약 1억원(112,766,544원)은 코로나19 재난구호금, 밥상공동체 연탄기부, 예술의 전당 객석의자, 결식 아동 급식지원 사업에 기부했다. 남은 기부금 17억원(1,710,767,326원)도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 출연자들의 뜻에 따라 단체 10곳에 전달된다.

유산슬의 1.5집 음원 수익금 약 1억 6천 8백만원은 노인 취약계층, 노숙인을 위한 무료 급식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에 기부된다. 싹쓰리의 음원 및 부가 사업 수익금 약 13억원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단체에, 환불원정대의 음원 및 부가 사업 수익금 약 2억 5천만원은 여성용품 지원 및 미혼모 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하는 단체에 기부된다.

'놀면 뭐하니?'의 이와 같은 기부는 최근 수년새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기록이다. '놀면 뭐하니?' 연출자 김태호 PD의 전작 MBC '무한도전'에서부터 이어져 온 기부 문화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놀면 뭐하니?'는 프로그램을 통해 줄 수 있는 웃음과 감동 외에도 선행이라는 아름다운 가치를 실현하며 론칭 2년 만에 차기 '국민예능' 지위를 예약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올 한 해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론칭 첫 해인 지난해 '유산슬' 신드롬으로 방송가를 장악한 '놀면 뭐하니?'는 올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했다는 평을 받았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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