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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최수영♥강태오, 기대 포인트 셋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입력 2020. 12. 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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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런 온' 최수영과 강태오가 방송 전 예고한대로 '뾰족한' 매력을 선보이며 또 다른 설렘을 만들어냈다.

JTBC 수목드라마 '런 온'(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제작 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의 지난 방송에서 '단화 커플', 서단아(최수영)와 이영화(강태오)의 첫 만남이 베일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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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최수영♥강태오, 기대 포인트 셋

JTBC ‘런 온’ 최수영과 강태오가 방송 전 예고한대로 ‘뾰족한’ 매력을 선보이며 또 다른 설렘을 만들어냈다. 이에 시청률도 화답했다. 전국 3.0%, 수도권 3.4%를 기록한 것.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JTBC 수목드라마 ‘런 온’(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제작 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의 지난 방송에서 ‘단화 커플’, 서단아(최수영)와 이영화(강태오)의 첫 만남이 베일을 벗었다. ‘겸미 커플’ 기선겸(임시완)과 오미주(신세경)와는 결이 다른 케미스트리로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만남부터 수영장에 빠지는 거창한 신고식을 치른 영화는 마치 직원에게 지시하듯 그림을 의뢰하는 단아에게, “제가 그리기 싫다면요? 대표님 그림”이라고 맞섰다. 이를 시작으로 이들 남녀는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서로를 자극하는 대화를 이어갔다. “왜 쪼개요?”, “미소는 습관이고 친절은 버릇이라”, “학생 안이 어떻게 돼 있으면, 그림을 그따구로 그리나 싶던데”, “대화를 원래 이렇게 하세요?”, “굉장히 싸가지가 없으시네요”라며 도발에 도발로 맞선 것.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뾰족한 티키타카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고, 아슬아슬 ‘선’을 넘나드는 아찔한 로맨스 서사를 기대케 했다.

굴지의 ‘서명그룹’을 이끌어 가는 상무이자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단아는 상황을 정확하게 뚫어 보는 현실적인 인물. 공감보다는 이성적 판단을 내리는 게 익숙한 그녀가 감정이 먼저 앞서는 남자 영화를 만났다. 영화는 아직까지 첫 사랑을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서 마음이 아리는 경험이나 사소한 걸로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등의 경험을 해 본 적이 없다는 의미. 그런데 인생에 마음의 짐이란 없는 것 같은 청량한 자유 영혼 영화가 단아라는 비범한 여자를 만났다. 이처럼 너무나도 다른 세계에서 다른 언어를 쓰고 있는 두 사람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아직까진 서로에게 양보가 없이 직설적이라는 점. 단화 커플에게 첫 만남 못지 않은 스펙터클한 사랑이 펼쳐지리란 흥미진진한 상상력이 발동하는 이유다.

단화 커플 주변엔 흥미로운 인물들이 포진 돼있다. 단아에게 유독 애정을 갈구하는 철없는 아이돌 동생 서태웅(최재현)이 그녀의 사무실을 드나들다 마주친 영화와 강렬한 ‘기싸움’을 벌이며, ‘런 온’의 새로운 관계성을 알린 바 있다. 여기에 든든한 ‘서단아 라인’을 구성하는 에이전시 ‘단’의 이사 동경(서재희)이 영화의 소꿉친구 고예준(김동영)과 그의 동생 고예찬(김시은)의 엄마라는 사실 역시 두 사람 사이 또 다른 연결고리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서로 얽히고 얽힌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들이 후에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떻게 풀리게 될지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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