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왜?.."현실이 참 거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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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심경을 고백했다.
24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냥 쉽게 살아가는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게 똑똑하게 살아가는 것도, 빨리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도 아는데 왜 나는 그렇게 못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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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심경을 고백했다.
24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냥 쉽게 살아가는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게 똑똑하게 살아가는 것도, 빨리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도 아는데 왜 나는 그렇게 못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도 도움도 우대도 많이 받으면서 살고 있지만, 이건 내가 반드시 내가 갚아야 할 부분이고 이왕이면 양심적이고 공평하게 살고 싶다"며 "대단한 위치에 있고 그걸 당연하게 누리고 갑질 하는 사람들을 보면 현실이 참 거지같구나. 별 생각이 다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동시에 "앞으로 사회생활 하면서 쭉 일을 하려면 현실도 받아들일 줄도 알고 내 주장도 굽힐줄 알아야하는데 그게 안되면 내가 잘 되서 내가 직접 보답해야지"라면서 "그래 남한데 보답해주길 바라는 것도 지나친 오지랖이다 경험이 쌓이다보면 알아서 받아들이기도 이해하기도 쉬워지겠지"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내 사람을 챙기는 중요성을 말하며 "모든 사람한데 사랑받는 건 기대도 안하고 그렇다고 일부러 적을 만들 필요도 없지만 적어도 내 사람들은 내 스스로가 챙길 줄은 알아야지. 이득만 노리고 현실적으로 남들과 똑같이 살긴 싫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민아는 최근 소속사 우리액터스와 계약을 해지한 후, 현재 뷰티 사업을 시작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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