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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마냥 답답한 솔루션 프로그램이 아니다[TV와치]

한정원 입력 2020. 12. 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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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영상 복구부터 도용 사건 해결까지.

'골목식당'이 솔루션을 뛰어넘어 시청자에게 많은 깨달음을 선사하고 있다.

2018년 첫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백종원 솔루션을 통해 죽은 골목 상권을 살리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답답함과 뿌듯함을 넘나드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시청자를 사로잡은 건 취지를 뛰어넘어 많은 깨달음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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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김장 영상 복구부터 도용 사건 해결까지. '골목식당'이 솔루션을 뛰어넘어 시청자에게 많은 깨달음을 선사하고 있다.

12월 2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주에 이어 '힘내요 소상공인 특집' 2편으로 진행됐다.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은 평택 할매국숫집, 떡볶이집을 찾았고 할매국숫집 사장님의 별세 소식을 들었다.

특히 할매국숫집 모녀 이야기는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엄마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딸에게 '백종원의 골목식당' 팀이 도움을 줬다.

제작진은 우연히 찍힌 김치 비법이 담긴 유일한 영상을 복구해 딸에게 보냈고 딸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영상 덕분에 엄마의 김치 맛을 재현할 수 있었다.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은 꾸준한 노력으로 가게를 운영 중인 딸을 향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중간 점검과 함께 소상공인이라면 충분히 마주할 수 있는 상표권에 대한 문제도 다뤘다. 백종원은 상표 출원을 뺏긴 포항 덮죽집을 위해 특허청을 방문했고 변리사를 만났다. 백종원은 상표법, 특허법에 대한 질문으로 덮죽집 보호를 도왔다. 제작진도 시청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 화면을 덧붙였다. 이는 덮죽을 걱정하던 시청자의 궁금증도 해소시켰지만 소상공인들에겐 위험 사전 대비 정보를 제공했고 도용자들에겐 경각심을 일깨웠다.

2018년 첫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백종원 솔루션을 통해 죽은 골목 상권을 살리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백종원의 노력에도 제자리로 돌아간 소상공인은 시청자를 속 터지게 했고 백종원의 조언을 토대로 꾸준히 노력 중인 소상공인은 흐뭇함을 선사했다.

답답함과 뿌듯함을 넘나드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시청자를 사로잡은 건 취지를 뛰어넘어 많은 깨달음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단순히 백종원의 위대함만을 다루고 있지 않다. 자영업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혹독한 소상공인의 현실을, 솔루션을 받은 사람들에겐 꾸준함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이제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보 제공에도 힘을 쏟고 있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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