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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전개 '펜트' 모든 인물이 점점 흑화하고 있다 [TV와치]

임윤지 입력 2020. 12. 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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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모든 사람이 점점 흑화하고 있다.

12월 2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현실적인 캐릭터인 줄 만 알았던 오윤희(유진 분)까지 흑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런 오윤희가 점점 천서진화(化)되고 있다.

목표 지향적이긴 했지만, 도를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던 오윤희 배로나 모녀마저 흑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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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임윤지 기자]

‘펜트하우스’ 모든 사람이 점점 흑화하고 있다. 오윤희부터 자녀들까지. 선한 인물은 진정 없는 것일까.

12월 2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현실적인 캐릭터인 줄 만 알았던 오윤희(유진 분)까지 흑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오윤희 딸 배로나(김현수 분)까지 주석훈(김영대 분)을 이용했다.

이날 오윤희는 민설아(조수민 분) 살인 사건 진범이 자신임을 깨닫고 나서도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민설아를 죽인 범인 찾는데 협조해달라는 심수련(이지아 분)에게 “왜 날 사건에 끌어들였냐”며 원망했다. 자신을 살인까지 하게 한 장본인이 심수련이라고 생각해 도리어 역정 낸 것.

오윤희는 그러면서도 딸 배로나에게 삐뚤어져 버린 모정을 보였다. 민설아 살인을 모정으로 합리화한 것. 오윤희는 “민설아 살인 사건 범인이 누군지 아무도 모른다”라고 되뇌며 “우리 로나를 위해 독해져야 해”라며 마음을 바로잡았다.

한편, 오윤희 덕에 긴 방황을 끝마친 배로나는 주석훈(김영대 분)을 방패삼아 청아 예고에 복귀했다. 주석훈 마음을 알아채고 먼저 사귀자고 제안했다. 주석훈은 배로나가 자신을 이용한다는 것을 알지만 그녀를 위해 이용당하기를 자처했다.

모녀가 함께 흑화했다. 둘 다 억척스럽고 끈기 있는 성격이긴 했다.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에게도 당당히 맞섰다. 헤라펠리스에 입성하기 위해, 청아 예고에 입학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악인이라기보단 현실적인 캐릭터였다.

오윤희가 천서진(김소연 분)에게 으름장을 놓는 장면도 몇 차례 그려졌다. 이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사이다 행동으로 여겨졌다. 오윤희에게는 천서진을 미워할 만한 명분이 충분히 있기 때문.

그런 오윤희가 점점 천서진화(化)되고 있다. 자식을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어긋난 모정을 보였다. 자신을 도와준 민설아 친모 심수련에게 미안한 마음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원망하는 마음만 드러냈다.

딸 배로나도 사람 마음을 이용했다. 기반엔 오윤희를 위한 마음이 있었다. 배로나도 주석훈에게 호감이 있긴 했다. 아직 조금 더 두고 봐야겠지만, 결국 학교생활을 편하게 하기 위해 사람 진심을 이용한 것은 사실이었다.

‘펜트하우스’에 선한 사람이 존재는 할까. 목표 지향적이긴 했지만, 도를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던 오윤희 배로나 모녀마저 흑화했다.

누리꾼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흑화하는 인물들을 보며 안타까움과 긴장감을 드러냈다. “모든 인물이 점점 흑화하는 것 같아요” “쫄깃하긴 한데 안타까운 건 사실” 등 반응.

매번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는 ‘펜트하우스’가 또 어떤 파격적인 전개를 가지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SBS ‘펜트하우스’ 캡처)

뉴스엔 임윤지 thenex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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