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은영 "임신 32주 차에 역아 상태, 제왕절개 해야 할지도"

서지현 입력 2020. 12. 2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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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이 출산을 앞두고 병원을 찾았다.

12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남편 김형우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박은영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의사는 "중요한 건 아이 머리가 엄마 배 위쪽에 있다. 흔히 역아라고 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박은영은 "20주 정도 되면 분만을 위해서 태아가 자리를 잡는다고 하는데 저는 32주인데도 여전히 아이가 돌지 않고 있다"며 "기왕이면 자연분만을 하고 싶은데 역아 상태가 유지되면 쉽지 않은 거죠?"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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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박은영이 출산을 앞두고 병원을 찾았다.

12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남편 김형우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박은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영은 "벌써 배 압력이 높아져서 그런지 다리가 잘 붓고 쥐도 잘 난다. 약간 아랫배가 뭉치고 뻐근한 느낌도 든다"고 털어놨다.

이에 의사는 "아침보다 저녁에 느껴지고 자다가도 느껴지지 않냐. 그런 경우는 아이들이 움직이거나 정상적으로 자궁에 수축이 오면서 느껴지는 것"이라며 "하지만 중요한 건 규칙적인 뭉침의 경우 조산 일 수 있다. 피곤해서 그런 경우도 있으니 경과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의사는 "중요한 건 아이 머리가 엄마 배 위쪽에 있다. 흔히 역아라고 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박은영은 "20주 정도 되면 분만을 위해서 태아가 자리를 잡는다고 하는데 저는 32주인데도 여전히 아이가 돌지 않고 있다"며 "기왕이면 자연분만을 하고 싶은데 역아 상태가 유지되면 쉽지 않은 거죠?"라고 물었다.

의사는 "아이가 끝까지 돌지 않으면 자연분만보다 2주 일찍 예정일을 잡아서 제왕절개를 해야 한다"며 "역아로 자연분만을 하면 많이 위험하다. 아이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기니까 고양이 요가 자세 같은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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