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윤식당'→'윤스테이' 외국인 손님 받았다.. "1월 첫방송"

김진석 입력 2020. 12. 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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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윤식당'이 '윤스테이'로 업그레이드됐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22일 일간스포츠에 "tvN '윤식당'이 '윤스테이'로 바뀌고 내년 1월 첫방송을 앞뒀다"고 밝혔다.

'윤스테이'는 전남 구례서 촬영을 마쳤다.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프로그램. 한국을 제대로 체험해보지 못한 외국인들이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로 입국한지 1년 미만의 외국인들이 코로나19로 관광을 못 하는 현 상황에 제작진이 준비한 예능이다. 이달 수 차례 나눠 촬영은 완료됐다.

'윤' 시리즈는 또 하나의 나영석 PD 사단 예능이다. 2017년 3월 첫 시즌이 방송됐고 2018년 1월 두 번째 시즌이 완성됐다. 첫 시즌은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의 롬복에 딸린 작은 섬인 길리 트라왕안에서 촬영했고 두 번째 시즌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가라치코에서 진행됐다. 시즌2부터 박서준이 합류했고 최고시청률 15.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당초 올 봄 해외에서 촬영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출국이 불가했다.

방송은 2021년 1월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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