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인공수정·시험관 시술 한 번, 자궁 혹 제거 후 임신 노력" (밥심)[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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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가 임신을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심진화·김원효 부부와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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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가 임신을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심진화·김원효 부부와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강호동은 김원효와 심진화의 새로운 가족이 된 반려견 태풍이를 언급했다.
김원효는 "저희가 올해 결혼 10주년인데, 아직 아이가 없어서 그런지 더 빨리 지나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심진화는 "남편이 강아지를 키우자고 9년을 졸랐는데, 불규칙한 직업상 무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우연히 임시보호하게 된 유기견을 만났는데, 돌보다 보니 못 헤어지겠더라. 그렇게 반려견으로 키우게 됐다"고 태풍이와의 만남을 떠올렸다.
김원효도 "태풍이로 인해 생활의 변화가 많이 생겼다. 개그맨 분들 은 잘 아시겠지만 일이 없을 때 늦잠을 보통 자는데, 태풍이가 오고 나서는 우린 밥을 안먹어도 얘 밥은 주게 되고, 아침형 인간이 됐다.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2세 계획에 대한 속내도 털어놓았다. 심진화는 "아이가 없이 10년을 살다 보니까 아이가 없이 살아도 되겠다 싶더라. 내년이 결혼 만 10년이라, 지금은 내년까지만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해보자고 말한 상황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원효는 "사람들이 저희가 병원 시술을 오래한 줄 아는데,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을 한 번씩 했었다"고 얘기했다.
심진화는 자궁에 큰 혹이 생겼었다는 얘기도 전하며 "정상인의 헤모글로빈 수치가 12인데, 저는 3이었다. 잘못하면 과다 출혈로 사망할 수도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고, 김원효도 "큰 병원에 갔더니 이 혹을 왜 제거 안했냐고 하더라. 그렇게 치료를 받기도 했다. 정말 남들에 비해 (임신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속내를 전했다.
'강호동의 밥심'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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